탬파베이(타지 브래들리 23시즌 5승7패 5.36/23 상대 1패 9.00) 브래들리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을 한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1실점으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고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7월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다시 콜업된 이후 9월부터 다시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는데 4경기중 2경기에서 4실점 하는등 여전히 아쉬운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7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토론토(유세이 기쿠치 23시즌 10승6패 3.74/23 상대 1승1패 4.91) 기쿠치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10승째를 따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며 다시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예년에 비해 확실히 기복이 줄어들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2피홈런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로마노가 연투를 했고 채드 그린은 1.2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리텔이 5.2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디아즈와 조쉬 로우의 홈런에 4회 베탄코트의 홈런까지 터지며 앞서 나가다 암스트롱, 카트리지, 페어뱅크스가 연이어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9회말 미드의 동점타에 이어 조쉬 로우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탬파베이가 7-6으로 승리했다. 토론토 선발 류현진은 4.1이닝 3피홈런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며 끌려가던 경기를 6회 스프링어, 게레로 주니어, 비지오의 적시로 한점차로 따라붙은 이후 8회 상대의 폭투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로마노가 난조를 보이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투론토의 승리를 추천한다. 토론토 선발 기쿠치는 한동안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다 최근에는 주춤하며 이닝 소화력이 떨어져 있다. 그래도 자기 역할을 하며 5이닝 정도는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탬파베이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쿠치가 5이닝 정도를 버텨주면 불펜이 많이 강화된 상황이라 마운드 운영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탬파베이 선발 브래들리를 신뢰하기 힘들다. 브래들리는 지난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실투가 많은 투수이고 토론토 상대로도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토론토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게레로 주니어도 부상에서 복귀했고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괜찮은 상황이다. 초반 흐름을 잡는다면 토론토 타선이 폭발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 탬파베이 불펜도 최근들어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종종 나오고 있다. 토론토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