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김윤식 23시즌 5승4패 4.52/23 상대 4이닝 7실점) 김윤식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2.2이닝동안 1피안타 1 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단 두명의 주자만 내보내며 무실점 투구를 했다. 선발로테이션에 다시 합류한 이후 3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여전히 구위면에서는 아쉬운 면이 있지만 제구가 잘되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1이닝 1피홈런 2실점, 홈에서는 3이닝 1피홈런 5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한바 있다.
KT(배제성 23시즌 8승8패 4.22/23 상대 3이닝 무실점) 배제성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는데 사사구도 단 2개만 내주며 안정된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최근 5경기에서 5.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는데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은 위력적이지만 제구가 불안정한 투수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3이닝동안 2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오스틴, 김현수, 오지환, 김민성의 홈런이 이어지며 5-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KT는 일요일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고영표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알포드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1이 된 9회 박경수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3-2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선발 배제성은 제구에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구위는 꽤 좋은 투수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꽤 위력적인데 제구가 들쭉날쭉하지만 제구가 되는 날은 공략하기 어려운 볼을 구사한다. LG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충분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LG 선발 김윤식은 9월부터 다시 선발로 등판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지만 KT 상대로는 올 시즌 두 경기에서 모두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지난 시즌 KT 타선이 김윤식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시즌 분석이 잘되며 좋은 타격을 했다. KT 타선이 최근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여전히 찬스에서의 집중력도 좋고 김민혁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타선의 짜임새는 여전히 좋은 상황이다. 거기에 LG 불펜이 강하다고 하지만 고우석과 정우영의 빈자리는 분명 있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