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호크스
애틀랜타는 28승 31패로 동부 9위다. 평균 116점대 득점에 118.4실점이다. 공격으로 버티고 수비에서 흔들리는 팀 색깔이 분명하다. 경기당 어시스트가 30개를 넘는다. 한 명이 해결하는 농구가 아니라, 공을 돌리며 찬스를 만드는 방식이다. 여기에 속공에 의한 득점이 18.1점으로 상위권이다. 공을 빼앗거나 리바운드를 잡으면 곧바로 달려 점수를 만든다.
공격 효율 수치는 114.4, 수비 효율은 115.7이다. 공격이 수비보다 조금 낮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그래서 경기 양상은 자주 화력전으로 흐른다. 최근 5경기를 봐도 브루클린전 115-104 승리에서는 4쿼터 24-2 흐름으로 뒤집었고, 마이애미전 97-128 패배처럼 공격이 식으면 큰 점수 차 패배도 나왔다. 기록은 있지만 템포를 살리면 상대를 몰아붙일 힘은 있다.
핵심은 제일런 존슨이다. 브루클린전 26점 12리바운드, 필라델피아전 32점 10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았다. 씨제이 맥컬럼, 닉힐 알렉산더 워커, 다이슨 대니얼스가 외곽에서 지원한다. 조나단 쿠밍가는 무릎 이슈로 결정 흐름이지만, 현재 로테이션만으로도 공격 전개는 가능하다.
예상 선발은 씨제이 맥컬럼, 닉힐 알렉산더 워커, 다이슨 대니얼스, 제일런 존슨, 오네가 오콩우 조합이 유력하다. 빠른 공격 전환과 외곽 지원, 그리고 오콩우의 골밑 활동이 오늘도 기본이다. 홈 2연전 일정이라는 점도 체력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
워싱턴 위저즈
워싱턴은 16승 40패로 동부 13위다. 평균 112.5득점에 122.8실점으로 득실 차가 -10점 이상이다. 공격이 강하다고 보기도 어렵고, 수비는 더 불안하다. 상대 평균 리바운드가 56개를 넘고 수비 리바운드 성공률이 리그 최하위다. 한 번 막아도 다시 공격을 허용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공격에서는 속공에 의한 득점이 15점 수준으로 평균 이상이다. 하지만 턴오버가 15개 이상으로 많다. 실수가 골밑과 상대 속공 실점으로 이어지는 패턴이 많다. 블록은 리그 2위로 높지만, 이것이 전체 수비 안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부분적인 장면은 막지만 경기 전체 흐름은 제어하지 못한다.
부상 변수도 적지 않다. 알렉스 사르는 햄스트링 문제로 이탈했고, 앤서니 데이비스도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 흐름이다. 여러 자원 출전 여부가 불확실해 전력의 중심이 흔들린 상태다.
최근 5경기에서는 인디애나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었지만, 샬럿전 112-129 패배처럼 수비 붕괴가 반복됐다.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원정에서도 130점대 실점을 허용했다. 즉 특정 매치업에서 반짝할 수는 있어도 전체적인 수비 문제는 여전하다.
예상 선발은 씨제이 맥컬럼, 트레 존스, 카이산 조지, 크리스 미들턴, 마빈 배글리 3세 조합이 현실적이다. 사르가 빠진 골밑은 배글리가 채워야 한다. 다만 리바운드와 수비 집중력이 따라오지 않으면 빠른 팀을 상대로 버티기 어렵다.
BETTING POINT
애틀랜타는 속공에 의한 득점 18.1점, 어시스트 30개 이상으로 빠른 공격을 유지하는 팀이다. 워싱턴은 평균 실점 122.8점, 수비 리바운드 최하위로 한 번에 끝내지 못한다. 이 조합은 점수 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이 이기려면 턴오버를 줄이고 리바운드에서 최소한 버텨야 한다. 그러나 시즌 수치와 최근 흐름을 보면 안정감이 떨어진다. 반면 애틀랜타는 홈에서 템포를 끌어올릴 조건이 갖춰져 있다. 일반은 승, 핸디캡 승, 득점은 오버가 맞는 그림이다. 홈 팀 기준으로 애틀랜타가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