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자 정보
도로공사: 타나차
정관장: 결장자 없음
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직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포 모마가 3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오픈 공격 성공률도 36.7%로 준수하여 공격의 파괴력은 여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팀 내부적으로는 불안 요소가 많습니다. 타나차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주전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며 공격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5세트 막판 집중력이 무너지는 등 접전 상황에서의 멘탈 관리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강소휘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아직 완전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모마에게 집중되는 공격 부담을 어떻게 분산시킬지가 이번 경기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정관장
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로 꺾고 지긋지긋했던 11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며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외인인 수비 니네(29점)뿐만 아니라 박여름(20점), 박혜인(15점), 박은진(15점) 등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활발해지면서 공격 루트가 다변화된 점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한 명에게 의존하던 배구에서 벗어나 팀 전체의 공격 밸런스가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리시브 라인이 여전히 불안정하여(성공률 28.6%), 후위 공격 성공률이 저조하다는 약점은 존재합니다. 연패 탈출의 흐름을 이어가려면 서브 압박과 수비 집중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즌 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꾸준히 우위를 점해온 점도 정관장의 심리적 우위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부상과 기복으로 흔들리는 도로공사와 연패를 끊고 반등한 정관장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됩니다. 도로공사는 타나차의 공백과 세터의 불안정성이라는 약점을 안고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모마의 공격력은 위력적이지만, 공격이 단조로워질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정관장은 최근 연패를 탈출하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고, 다변화된 공격 루트로 상대를 공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전 맞대결에서 정관장이 도로공사의 서브와 블로킹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경기 집중력과 서브·리시브 전쟁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이며, 전체 전력과 최근 흐름을 고려했을 때 정관장의 우세를 점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