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지난경기 홈에서 야쿠르트에 11:3으로 완패하며 2연승 행진을 마감하였다. 선발 사카모토가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였고 이어 등판한 하마구치 3실점, 카미차타니 4실점, 미야기 1실점을 기록하며 총 11점을 내줘 최악의 투수력을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4번 마키가 2안타를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투수진이 붕괴하며 승리를 기록하는데 실패 하였다. 요코하마는 현재 리그 3위로 4위 요미우리와 3.5게임차로 치열한 가을야구 싸움을 진행중에 있다.
요코하마 선발투수: 이시다 켄타
이시다 켄타는 22년 15경기 7승 4패 2.95의 방어율을 선보이며 요코하마의 새로운 에이스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였다. 작년까지 손발을 맞췄던 미네이가 소프트뱅크로 이적하여 배터리 조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는 미지수지만 93년생 좌투 이시다는 가능성이 옅보인 투구를 보이는 투수이다. 최고구속 150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지며 2016년부터 포크볼을 장착하였다. 특이점으로는 뜬공을 잘 만들어 내는 투수로 유명하다는 것이다. 올 시즌 22경기 등판하여 4승 9패 방어율 3.88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신
한신은 지난경기 홈에서 주니치에 7:2로 패배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선발 토미다가 5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아직 1군에서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등판한 니시가 2실점 하며 총 7점을 내줬다. 타선에서는 4번 오야마가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3번 모리시타 2안타, 키나미 2안타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신은 이미 리그 1위를 확정지은 상태로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는 실험적인 선수구성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한신 선발투수: 아오야기.
지난시즌 14승 5패 175이닝 1.90의 경이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신의 새롭게 떠오르는 에이스로 부각된 선수이다. 박종훈과 유사한 언더핸드 투수인데 투수들의 타이밍을 뺏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93년생이라는 나이지만 경기운영능력은 30대 중반을 연상케 하는 노련한 피칭을 하는 선수이다. 21년 13승 22년 14승을 기록한바 올해는 15승 이상을 해줄것으로 한신에서 믿고 있는 투수이다. 사이드암 투수로 땅볼을 생산해내는 능력이 뛰어난 땅볼 유도형 투수이다. 포심 최고 148km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투심을 즐겨 사용한다. 퀵 모션이 매우 빨라 주자들이 도루를 시도하지 못하는 특징을 가진다. 올 시즌 17경기 등판하여 8승 5패 방어율 4.39를 기록하며 작년과 재작년의 활약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승리를 하게 된다면 가을야구 진출이 확정되는 요코하마가 리그 1위를 확정지은 한신에 승리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냐가 쟁점인 게임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요코하마의 이시다가 한신의 아오야기 보다 뛰어나다. 이시다는 부상으로 인해 작년의 폼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나 팀내에서 선발 한자리를 2년연속 차지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투수이다. 반면 한신의 아오야기는 작년과 재작년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각각 13승, 14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것과 대조적으로 올 시즌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아오야기는 요코하마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오야기는 올 시즌 요코하마와 5번 만나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올 시즌 차지한 8승 중 5승을 요코하마에게 얻었다. 타선은 동기부여를 상실한 한신에 비해 홈에서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 하고자 하는 요코하마가 더 강하다는 평가이다. 요코하마는 미야자키, 마키, 쿠와하라 등 리그 내 최고라 평가받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들은 홈에서 더욱 강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선수들이다. 반면 한신은 리그우승을 확정지은 후 동기부여를 상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3점이상 기록한적이 없을 정도로 무력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팀이다. 이번 경기는 홈에서 가을야구를 확정짓고자 하는 요코하마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있으며 선발의 우세와 함께 타자들의 멋진 타격쇼를 바탕으로 요코하마가 한신에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