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AJ 스미스-샤버 23시즌 1승 4.57) 스미스-샤버는 올 시즌 데뷔해 4번의 선발과 한번의 불펜 등판이 있었는데 마지막 3경기에서 피홈런을 많이 허용하며 실점이 늘었고 결국 7월30일 밀워키전 5이닝 2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 이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4.2마일로 구위가 좋은 편이고 좋은 슬라이더를 구사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실투가 많은 편이다 보니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불펜 : 톤킨이 2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시카고C(마커스 스트로먼 23시즌 10승8패 3.88/22상대 1패 3.00) 스트로먼은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두달여만의 선발 등판 경기였는데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부상에서 복귀해 조금씩 투구수를 늘리고 있는데 구속은 느리지만 정교한 제구와 변화구 활용을 잘하는 투수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쿠아스, 스마일리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바인스가 6이닝 3실점 2자책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알비스의 선제 홈런에 이어 7회 상대의 실책과 알비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다시 역전을 허용한 9회에는 오주나의 홈런으로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0회 차베즈가 1실점했지만 10회말 아쿠나 주니어의 동점타와 알비스의 끝내기 안타가 이어지며 애틀랜타가 6-5로 승리 3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컵스는 선발 타이욘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터크먼, 햅의 홈런등으로 앞서 나가다 동점을 허용한 9회 곰스의 역전타가 터졌지만 레이터 주니어가 홈런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에서도 10회 햅의 희생타가 있었지만 팔렌시아가 2실점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컵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컵스 선발 스트로먼은 선발 복귀전이었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점차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고 워낙 제구가 좋고 까다로운 볼을 구사하는 투수라 애틀랜타 타선도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고전할 수 있다. 거기에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로 애틀랜타는 이동을 하지는 않지만 일부 야수들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애틀랜타 선발 스미스-샤버를 신뢰하기 힘들다. 애틀랜타의 탑 유망주로 평가받는 투수지만 패스트볼의 실투가 많고 9월초에는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부상자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컵스가 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타자들의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고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으로 인해 타자들의 집중력도 높아 실투가 많은 스미스-샤버가 호투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상황이라 불펜 운영도 무리하게 가져가지는 않을 애틀랜타다. 컵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