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 (일본 1부 3위 / 승승무무승)
감바를 3-1로 격파하면서, 무패 행진을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주중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린만큼, 주력 선수들이 다수 출전했고, 리그에서의 호조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슐츠(DF)가 주축인 수비 블록은 누가 와도 뚫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 다만 칸테(FW)가 이탈하면서 공격진에서는 상당히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생겼는데, 칸테는 지난 경기 득점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3경기 2골로, 사실상 하나밖에 없는 우라와의 득점원이다. 로테이션은 하노이와의 ACL 경기에서 돌려도 충분하다지만, 일단 득점력에서의 의문은 가지고 있는 것이 나을 것.
요코하마FC (일본 1부 17위 / 패승무패패)
니가타에게 1-3으로 패배. 일단 쇼난이 패하면서 순위는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꼴찌와 승점 1점 차이라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상황이다. 일차적으로 와다-가브리엘의 이탈이 있는 수비는 매우 불안한 편. 우라와와 비교하는 것은 실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팀들과 비교해도 동등함을 점칠 수 있는 팀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선수비 후역습을 주로 삼는 팀이지만, 이 전술에 필요한 일차적인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 그나마 우라와의 톱자원 이탈이 요코하마FC에게는 대량 실점을 면할 수 있게 하는 요소가 되겠지만, 요코하마FC도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별로라고 봐야 하고, 애초에 우라와를 쉽게 공략할 수 있는 J리그 팀은 거의 없다.
우라와의 승리를 기대하나, 언더(2.5)를 픽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 칸테의 퇴장으로 인해서 우라와가 유일하다시피한 주포를 잃은 상태. 결국 우라와의 블록 구성을 이용해서 실리적으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운영을 선보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