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는 지난경기 지바롯데에 4:2로 승리를 기록하며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를 기록하였다. 선발 아리하라가 7이닝 2실점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마츠모토와 오수나는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4번 곤도가 홈런을 기록하며 3타점을 기록해 팀이 낸 4점 중 과반 이상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고 3번 야나기타 3안타, 2번 카와세 2안타 1번 슈토 2안타 등 상위 타선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다. 소프트뱅크는 현재 리그 3위로 4위 라쿠텐과 1.5게임차로 치열한 가을야구 싸움 한복판에 있으며 앞으로 남은 10여경기에서 무조건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소프트뱅크 선발투수: 모리 유이토
모리 유이토는 92년생 31세이며 175cm의 키와 약 100kg의 체중을 가진 선수이다. 프로필상 77kg로 나와있으나 이것은 데뷔시즌이며 현재는 몸이 많이 불었다.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하였으나 선발로 전향하였다. 매우 역동적인 투구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구속 154km 평균 140km 후반의 직구와 커브, 커터,슬라이더, 스플리터를 던진다. 직구로 승부를 하다가 커터로 땅볼을 유도하는 유형이다. 20년 까지가 전성기로 불리우는 투수이며 21년 부상 이후 폼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21년 30경기 출장하여 1승 3패 방어율 4.03을 기록하였으며 22년 30경기 등판하여 2승 4패 방어율 2.55를 기록하였다. 올 시즌 5경기 등판하여 2승 2패 방어율 3.81을 기록하며 기대에는 못 미치는 모습이다.
오릭스
오릭스는 지난경기 홈에서 지바롯데에 6:2로 승리를 기록하며 4연승 행진을 달렸다. 선발 야마사키가 4.2이닝 2실점으로 부진하였으나 이어 등판한 코기타, 우다가와, 야마자키가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필사적으로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8번 쿠레바야시 2안타 등 도합 9안타를 치며 최고의 모습을 보인 끝에 6:2로 멋진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다. 오릭스는 퍼시픽리그 1위를 확정한 상황으로 앞으로 남은 경기를 클라이막스 시리즈 준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경기결과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릭스 선발투수: 타지마 다이키
타지마 다이키는 96년생 투수로 182cm 77kg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가진 투수이다. 22시즌 22경기 등판하여 9승4패 2.65의 방어율을 기록하였으며 21년 9승8패 3.40 기록한것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보여주었다. 2년연속 10승고지에서 무너진 타지마 다이키는 오릭스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좌완투수로서 올시즌 10승 고지를 밟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올 시즌 11경기 등판하여 5승 3패 방어율 3.46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4연승을 달리며 최고조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오릭스가 갈길바쁜 소프트뱅크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 것이냐가 흥미로운 게임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양 투수 모두 불안감을 갖고 있는 투수라 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의 모리는 불펜 투수에서 선발로 전환한 올 시즌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못하였으며 등판한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투수이다. 이와 맞서는 오릭스의 타지마 또한 오릭스의 선발진 중에서 제일 후순위 선발로 평가받는 선수로 신뢰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타선은 오릭스가 소프트뱅크에 명백하게 앞선다. 오릭스는 나카가와, 모리, 곤잘레스 등의 중심타선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을 리그 1위로 이끄는 원동력이 된 타선을 보유한 팀인 반면 소프트뱅크는 곤도와 야나기타를 제외하면 특이점을 보여주지 못하는 타격능력을 보이며 가을야구 진출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컨디션 불량으로 인해 선발에서 제외 되었던 나카무라가 이번 경기에 복귀한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는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오릭스가 한발 빼고 경기를 임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앞으로 남은 매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소프트뱅크가 선발 모리의 호투와 함께 중심 타자인 야나기타와 곤도가 해결사 능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