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클라크 슈미트 23시즌 9승9패 4.65) 슈미트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9패째를 당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는 않았지만 피홈런을 2개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났고 결국 패전투수다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를 버티는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4.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 바스케즈가 2.1이닝 6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애리조나(메릴 켈리 23시즌 12승7패 3.37)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1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나오기는 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로건 웹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고전하는 경기들이 간간히 있기는 하지만 꾸준히 긴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다만 올 시즌 원정에서는 4.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불펜 : 프리아스가 1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갤런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팸의 희생타와 워커의 희생타로 2점을 선취하고 7회 롱고리아의 적시타와 페르도모의 희생타, 8회 워커의 땅볼, 9회 모레노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애리조나가 7-1로 승리했다. 양키스 선발 로돈은 6.1이닝 5실점 3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9회 저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리조나 선발켈리는 가끔 고전하는 경기들도 나오고 있지만 안정된 제구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켈리를 경험해본 타자가 적은 양키스 타자들로서는 아무래도 고전할 수 밖에 없는 스타일이다. 켈리는 이닝 소화력도 있어 피홈런만 조심하면 긴 이닝 호투가 가능해 보이는데 양키스 타선은 전체적으로 정확도면에서 아쉬움이 있고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양키스 선발 슈미트의 경우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의 실점은 꾸준히 하는 투수다. 애리조나 타선이 강하지는 않지만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며 타자들의 집중력은 높아져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