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
닛폰햄은 지난경기 홈에서 라쿠텐에 9:1로 완패당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선발 이토가 8.1이닝 6실점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키타우라가 3실점을 기록하며 투수력이 완전히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9번 타미야가 홈런을 기록하며 1점을 기록 하였으나 1~6번 타자가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하며 최악 그 자체의 경기력을 보였다. 닛폰햄은 공수 모두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반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사태로 내년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이 필요하다는 평가이다.
닛폰햄 선발투수: 코디 폰스
작년 일본에서 첫시즌을 시작한 코디폰스는 195cm 115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투수이다. 22시즌 3승 5패 3.35를 기록하며 용병치고는 큰 활약을 펼치진 못하였다. 28세의 선수생활을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투수이기에 올 시즌은 코디 폰스 야구인생에 큰 전환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했으나 시즌이 시작되자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9경기 등판하여 3승 5패 방어율 4.23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연거푸 보이고 있다.
지바롯데
지바롯데는 지난경기 홈에서 소프트뱅크에 10:1로 완패당하였는데 최근 6연패를 당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는 평가이다. 이 경기를 패함으로서 2위 자리를 소프트뱅크에 내주게 되어 3위로 추락하였는데 4위 라쿠텐과 단 한경기 차이로 가을야구가 풍전등화의 상황이다. 선발 오지마가 6.2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비참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아즈마 2실점, 나카무라 1실점을 하며 총 10점을 내줘 투수진이 완전히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단 5개의 안타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소프트뱅크의 11안타에 1/2밖에 치지 못하며 이길 수 없는 경기를 했다는 평가이다. 위기에 빠진 지바롯데가 앞으로의 남은 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지바롯데 선발투수: 미마 마나부
미마 마나부는 어느덧 선수생활 말년을 바라보는 36세의 노장투수이다. 169cm라는 작은키에 불과하지만 20년 10승, 작년인 22년 10승 6패 방어율 2.91을 기록하며 선수생활 말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작은 체구지만 구속도 괜찮고 몸쪽 공략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변화구로 슬라이더, 커브, 투심 등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으며 과거에는 포심을 위주로 투구 하였으나 나이가 들고나서는 변화구 위주로 승부하는 특징을 갖는다. 올 시즌 16경기 등판하여 3승 8패 방어율 4.55를 기록하며 나이를 속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는 6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를 위협받고 있는 지바롯데와 최근 3연패에 빠진 리그 최하위 닛폰햄이 맞붙는 게임이다. 선발 투수를 비교해보면 양 투수 모두 불안감을 갖고 있는 신뢰성 없는 투수들이다. 닛폰햄의 코디 폰스는 많은 기대를 받고 올 시즌을 시작 하였으나 단 9경기에 등판하여 4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최근 폼이 매우 좋지 않은 투수이며 내년 시즌 닛폰햄에서 볼 수 없을 확률이 높은 투수이다. 이와 맞서는 지바롯데의 미마 또한 16경기 등판하는 동안 단 3승 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 느린 구속이 상대 타자들에게 속수무책으로 공략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미마가 사전 인터뷰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인터뷰를 남긴 바 있는데 미마는 직전경기 세이부전에 등판하여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내내 부진했던 것과 비교해 막판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연패를 하고 있는 팀들로 분위기가 좋지 않으나 가을야구가 좌절된 닛폰햄에 비해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지바롯데가 동기부여가 큰 경기이며 선발 미마가 혼신의 투구를 보이는 가운데 중심타선인 폴랑코의 홈런에 힘입어 6연패를 깨는 승리를 기록하며 가을야구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