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엘리아스 23시즌 6승6패 3.25/23상대 4이닝 2실점 1자책) 엘리아스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7이닝동안 1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우천으로 등판이 밀리며 불펜으로 나왔는데 위력적인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시즌 초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에 대한 의존도가 컸는데 체인지업이 좋지 못해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슬라이더가 잘 들어가며 투구패턴이 다양해지며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1.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자책,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두산(김동주 23시즌 2승5패 4.19/22상대 2.2이닝 무실점) 김동주가 한달여만에 다시 선발로 나선다. 김동주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2이닝동안 3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마음먹은대로 제구가 되지 않으면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고 결국 2회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날 이후 엔트리에서 빠지며 2군으로 내려갔다. 큰 키에 구위가 좋은 편이지만 제구가 들쭉날쭉하다 보니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등판해 첫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6이닝씩을 소화하며 1개씩의 볼넷만 내주며 좋은 피을 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두 경기 등판해 2.2이닝동안 피안타 없이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SSG는 일요일 벌어졌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문승원이 4.1이닝 4실점 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어 불펜이 줄줄이 실점하고 타선에서는 추신수의 홈런으로 한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1-8로 패했다. 두산은 일요일 벌어졌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장원준이 3.1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타선에서는 4회 강승호의 동점 2타점 적시타에 6회 김재환의 역전 홈런이 터졌고 8회 김강률이 실점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1회 허경민의 투런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11회말 박치국이 난조를 보이며 만루 위기에 처했고 박한결에게 싹쓸이 2루타를 내주며 5-6으로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엘리아스는 150이 넘는 빠른볼을 구사하면서도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는데 투구패턴이 단조로웠고 승부구로 활용하는 체인지업의 제구가 좋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슬라이더의 구사율을 늘리며 투구내용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인데 패스트볼이 여전히 위력적인 상황에서 슬라이더까지 잘 들어가다 보니 타자들이 정타를 잘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두산 선발 김동주는 좋은 구위에도 불구하고 제구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2군으로 내려갔다가 한달여만에 복귀전을 가지는 투수다.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1군무대에서 그것도 구장이 작은 문학구장에서 자신감있게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SSG는 최정이 허리통증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타선에 좋은 타자들이 많고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타자들도 많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