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한신은 지난경기 홈에서 야쿠르트에 2:0으로 승리를 기록하였으나 최근의 타격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선발 니시가 7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최고조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키리시키와 이와자키가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2점차 승리를 필사적으로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4번 오야마가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2타점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그러나 6~9번 타자는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했으며 팀은 도합 단 4개의 안타밖에 치지 못하는 부진함을 보였다. 이 부진이 리그 우승 이후 클라이막스 시리즈 준비를 위한 부진인지 타격사이클이 저하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세이부 선발투수: 토미다 렌
토미다 렌은 2001년생 투수로 174cm의 키와 78kg의 체중을 가진 투수로서는 다소 외소한 체격요건을 가진 좌완 투수이다. 올해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선수인데 8경기에 등판하여 11이닝을 투구한 후 1승 1패 방어율 4.09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인 투수이다. 올 시즌 아직 선발로 등판한 경기는 없으며 한신 타이거즈가 우승을 확정 지었기에 기회를 부여받아 입단 첫해애 프로 1군으로 선발등판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주니치
주니치는 지난경기 히로시마 원정에서 2:0으로 패배하며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마감하였다. 선발 와쿠이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였으며 이어 등판한 소부에, 후쿠, 펠리스가 무실점 호투 하였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타선은 단 5개의 안타밖에 치지 못하는 등 단 1점도 뽑지 못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주니치는 현재 리그 꼴지로 5위 야쿠르트와 0.5게임차가 나는 상황으로 꼴지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5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니치 선발투수: 움베르토 메히아
움베르토 메히아는 97년생으로 193cm의 키와 104kg의 체중을 가지며 투수로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빅리그에서는 마이에미와 애리조나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빅리그 통산 선적은 8경기 등판하여 0승 5패 방어율 6.68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1년 애리조나를 퇴단한 후 빅리그에서는 활약하지못하였고 올해 NPB의 주니치에 입단한 선수이다. 올 시즌 7경기 등판하여 2승 1패 방어율 2.13을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내년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경기는 리그 1위 한신과 리그 꼴지 주니치간의 경기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주니치의 움베르토가 한신의 토미다보다 안정감 면에 있어서 낫다고 할 수 있다. 한신의 선발 토미다 렌은 올 시즌 첫 선발로 등판하는 투수로 신뢰할 수 없는 투수이며 올 시즌 불펜에서도 4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불안감을 노출한 바 있는 투수이나 주니치의 움베르토는 올 시즌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2점 이상으로 실점을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을 정도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이다. 타선은 홈팀 한신이 주니치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한신은 NPB 전체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히는 상하위 타선 밸런스를 보유한 팀으로 올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타선의 도움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팀인 반면 주니치는 중심타자인 호소카와 비시에도를 제외하면 최악 그 자체의 타격능력을 보이며 나쁘지 않은 투수진을 보유한 팀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하위를 차지할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가 타선이었다. 특이점은 한신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후 극심한 타격감을 보이며 최근 경기에서 저득점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는 선발 경쟁에 있어서 큰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리그 꼴지를 탈출하기 위해 큰 동기부여가 있는 주니치가 이미 동기부여를 상실하고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신에 멋진 승리를 기록하며 꼴지 탈출을 위한 몸부림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