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
닛폰햄은 지난경기 홈에서 지바롯데에게 4:2로 패배하며 전날의 7:0 대승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하였다. 선발 우에하라가 5이닝 4실점 하며 부진 하였지만 이어 등판한 하세가와, 타마이, 카와노, 스즈키는 무실점 호투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타선은 1번 만나미가 2안타를 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중심타선인 2,3번 타자가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하며 부진하였고 단 2점밖에 내지 못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닛폰햄은 지바롯데와의 3연전 중 마지막인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어 위닝시리즈를 거두고자 하나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닛폰햄 선발투수: 네모토 하루카
네모토 하루카는 2003년생의 매우 어린 투수로 173cm의 키와 77kg의 체중을 가진 좌완 투수이다.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최고 146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투심,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속을 던질 수 있는 투수이다. 작은 피지컬이 단점으로 뽑히지만 고등학교 재학시절 고교생 중 최고의 좌완 유망주로 뽑혔던 투수이다. 별명은 고독한 에이스이다. 작년 13경기 등판하여 60.2이닝을 투구하고 3승 3패 방어율 2.52를 기록하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투수임을 증명한 투수이다. 올 시즌 3경기 등판하여 2승 무패 방어율 1.88 기록하며 당장 내년부터는 서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바롯데
지바롯데는 지난경기 닛폰햄에 4:2로 승리를 기록하며 드디어 7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카스티요가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후반 최고의 투수임을 다시한번 증명 하였고 이어 등판한 사와다가 1실점 하였으나 타선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7번 사토 2안타, 9번 와다 2안타 등 하위타선이 힘을 낸 경기였다. 지바롯데는 다시 가을야구 진출권인 3위로 복귀하였고 4위 라쿠텐과 0.5게임차 치열한 가을야구 싸움을 진행중에 있다.
지바롯데 선발투수: 타네이키 아츠키
타에이키 아츠시는 183cm 83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젊은 투수이다. 지난 시즌 토미존 수술로 1군에서의 등판 기록은 1경기밖에 없었다. 끈순위 하위픽으로 뽑힌 선수임에도 엄청난 선수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이다. 직구 평균 147km 최고 155km를 던질 수 있으며 슬라이더, 포크를 구사할 수 있다. 특히 포크가 매우 위력적이라는 평가이다. 사사키 로키와 피칭 스타일이 유사하나 구속이 10km정도 느리다는 특징을 가진다. 올 시즌 22경기 등판하여 10승 6패 방어율 3.05를 기록하며 커리어 첫 시즌 10승 달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이번경기는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벗어나며 다시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불씨를 지핀 지바롯데가 리그꼴지 닛폰햄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냐가 쟁점인 게임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양 투수 모두 뛰어나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평가이다. 지바롯데의 타네이키는 특별한 기대없이 선발 투수 보직을 맡은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10승을 달성하며 지바롯데의 돌풍을 이끈 선수로 평가되고 있으며 닛폰햄의 네모토는 2003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등판한 3경기에서 최고조의 피칭을 펼치며 닛폰햄의 미래로 평가받는 매우 뛰어난 투수이다. 타선은 지바롯데가 팀 타율 237이고 닛폰햄이 231로 지바롯데가 닛폰햄에 앞선다. 지바롯데는 타율 뿐만 아니라 클러치 상황에서의 해결능력은 리그 탑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팀이다. 최근 7연패라는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난 만큼 다시한번 그들의 장기인 결정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지바롯데는 7연패를 당하고 지난 경기 승리 전 연패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스태프가 4팀 대항의 경쟁형식 트레이닝을 고안해 연습을 수행하며 선수들을 훈련하며 필사적으로 가을야구 진출을 꿈꾸도 있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는 비록 닛폰햄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기는 하나 연패의 흐름을 깨며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고 있는 지바롯데가 타격의 우세를 앞세워 닛폰햄에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