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W (투키 투산 23시즌 4승7패 5.10/23 상대 패 4.91) 투산은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여전히 제구가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한차례 클리블랜드 시절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3피안타 5볼넷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요한 라미레즈가 연투를 했다.
애리조나(브라이스 자비스 23시즌 2승 2.45/23 상대 0.1이닝 무실점) 자비스가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8월중순 콜업되어 불펜에서 롱맨 역할을 하다 최근 5경기에서는 7.1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 투구를 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갔고 8월에 롱맨으로 나올때는 3.2이닝까지 소화했던 투수인만큼 오프너 역할 •보다는 최대한 이닝을 끌고가며 3~4이닝 정도를 맡기고 이후 불펜이 가동되는 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상황에 따라서는 체코니와 함께 텐덤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랜든 팟이 5.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캐롤의 선제 2타점 적시타와 팸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애리조나가 3-0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파티뇨는 2.1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이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팀타선이 침묵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리조나는 자비스와 체코니가 텐덤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자비스의 경우 평균 95.5마일의 빠른볼에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체인지업과 커브를 간간히 섞는 스타일이다. 제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올시즌 투구감각이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이고 최근 5경기에서 7.1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 투구를 했는데 단 1개의 피안타만 내주며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체코니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화이트삭스 타선이 워낙 부진한 상황이라 두 선수가 5~6이닝을 소화해주면 불펜에 여유가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 화이트삭스 선발 투산도 까다로운 볼을 구사하는 투수지만 제구가 좋지 못해 기복이 있는 편인데 그래도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어 애리조나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투산의 경우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고 화이트삭스의 불펜이 워낙 약한 편이라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며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있는 애리조나 타선을 상대로 경기후반 좋은 투구를 하기는 쉽지 않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