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는 지난경기 오릭스 원정에서 1:0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2위 경쟁에 비상등이 켜졌다. 선발 스튜어트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으며 이어 등판한 오츠, 카야마, 후지이가 혼신의 투구를 보이며 무실점 호투 하였으나 타선의 도움이 부족해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타선은 단 5개의 안타밖에 때려내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아쉽게 하였다. 소프트뱅크는 현재 리그 2위로 3위 라쿠텐과 0.5게임차가 나는 상황으로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에서 무조건적인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 : 아리하라 코헤이
아리하라 코헤니는 92년생으로 189cm의 키와 96kg의 건장한 체중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2020 시즌 NPB에서 20경기 등판 중 20회의 선발등판을 가졌다. 시즌 8승 9패를 기록했다. ERA는 3.46이었다. 이후 MLB에 진출했는데, 아쉬운 성적을 남기며 NPB로 돌아왔다. 2군에서 8경기 등판, ERA 3.83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은 보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당장 큰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시즌이 시작되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올 시즌 15경기 등판하여 9승 4패 방어율 2.44를 기록하며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세이부
세이부는 지난경기 홈에서 라쿠텐에 2:1로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하였다. 선발 와타나베가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3명의 투수가 단 한점도 내주지 않으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3번 사토 2안타, 7번 맥키넌 이 2안타 등 해결해주어야 할 타자들이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세이부는 현재 리그 5위로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 되었으나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이부의 선발투수: 이마이 타츠야!
이마이는 180cm의 키와 70kg의 체중을 가진 우완투수이다. 시속 150km가 넘는 직구가 주 무기인 우완 투수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으로 7월에 1군에 복귀했다. 5승 1패 ERA 2.41으로 활약은 상당한 모습이었다. 이번 시즌은 데뷔 후 첫 두자릿수 승수를 노리고 있다. 구위와 구속 모두 뛰어나고 전반적인 투구 관련 세부 데이터는 리그 최상위급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올 시즌 18경기 등판하여 10승 4패 방어율 2.36을 기록하며 팀내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리그 2위를 사수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소프트뱅크가 승리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냐가 쟁점인 게임이다. 선발경쟁에 있어서는 양 투수 모두 최고의 선수들이라 할 수 있다. 빅리그에서 복귀한 아리하라는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10승을 코앞에 두고 있는 투수이며 세이부의 이마이는 팀내 에이스투수로 과거 멘탈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올 시즌에는 멘탈적인 부분까지 보완하며 최고의 투수로 거듭난 투수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이번경기에 10승 여부가 달린 소프트뱅크의 아리하라는 사전 인터뷰에서 "9승으로 끝나는 것과 10승을 차지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어떻게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10승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타선은 소프트뱅크가 세이부에 앞선다. 소프트뱅크는 팀내 최고의 타자들인 곤도, 야나기타의 맹활약을 중심으로 팀 타율 248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1위의 팀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반면 세이부는 234의 타율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에서 5위의 타격능력을 보이고 있는 팀으로 팀이 하위권으로 처진 가장 큰 이유가 타격부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팀이다. 이번경기는 양 팀에서 매우 좋은 투수가 등판하기에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10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아리하라의 호투속에 팀내 중심타자 곤도와 야나기타의 한방을 통해 소프트뱅크가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지켜낼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