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마일즈 마이콜라스 23시즌 7승11패 4.75/ 23상대 1패 7.50) 마이콜라스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11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구위도 괜찮고 제구도 안정적인 투수이기는 하지만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스타일인데 볼이 가운데 몰리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필라델피아(레인저 수아레즈 23시즌 2승6패 3.93) 수아레즈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3.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특히 올 시즌 원정에서는 2.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보다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 킴브럴이 1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놀라가 4.2이닝 3실점 2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하퍼의 땅볼과 카스테야노스의 쓰리런 홈런이 터졌고 한점차로 추격당한 6회 리얼무토의 추가 적시타가 터지며 필라데맆아가 5-4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톰슨은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벌리슨, 아레나도, 에드먼의 적시타에 윈의 희생타로 한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수아레즈는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투심을 바탕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강한 타자들이 많기는 하지만 수아레즈는 원정에서 2.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어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보인다. 불펜도 전날 킴브럴의 투구수가 많기는 했지만 모든 불펜들이 나서는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콜라스는 준수한 구위에 제구도 좋은 투수지만 종종 볼이 가운데 몰리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다. 필라델피아에 공격적인 타자들이 많은데 공격적인 투구를 하다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분명 있어 보인다. 필라델피아 타선의 폭발력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타선 곳곳에 장타자들이 있어 마이콜라스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