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최승용 23시즌 3승6패 4.76/23 상대 1패 4.82) 최승용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20여일만에 등판했는데 볼끝도 좋았고 제구도 안정적이었다. 올시즌 팀 상황에 따라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있는데 구위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다 보니 기복이 있는 모습이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4실점 3자책, 홈에서는 3.1이닝 2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SSG(엘리아스 23시즌 6승6패 3.77/23 상대 6이닝 2실점 1자책) 엘리아스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기아전에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최근 5경기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3.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3.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두산은 화요일 벌어졌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곽빈이 4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김재호가 2안타 3타점, 정수빈이 3안타 3득점 활약을 앞세워 8-3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화요일 벌어졌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침묵했고 9회 이로운이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0-3으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엘리아스는 좋은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좌완투수다. 체인지업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좌완투수로서 150이 넘는 빠른볼을 구사하다 보니 어느 정도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3.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두산이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이기는 하지만 엘리아스는 상대전에서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잠실에서 펼쳐지는 경기라 피홈런에 대한 부담을 덜고 투구할 수 있어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반면 두산은 박신지에서 최승용으로 변경했는데 최승용의 경우 컨디션이 좋을때는 꽤 매력적인 볼을 구사하지만 구위 자체가 압도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보니 기복이 다소 있는 모습이다. SSG를 상대로는 피홈런을 많이 허용하며 고전하는 모습이었는데 SSG가 화요일 경기에서 단 1안타에 그치는 치욕스러운 패배를 당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최근 타격감이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SSG 타자들이 비교적 최승용의 볼을 잘 공략하는 모습이었고 전날 휴식을 취하며 안좋은 흐름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