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박신지 23시즌 13이닝 8실점/23 상대 3이닝 1실점) 박신지가 시즌 두번째 선발로 등판한다. 첫 선발 등판이었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는 2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고 6월말 2군에 내려간 이후 9월초 콜업되어 불펜으로 두 경기 나오 4.1이닝동안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3km가 나오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데 점수차가 큰 상황등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는 좋은 투구를 하지만 접전 상황이나 선발로 나와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멘탈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번 중간에 나와 3이닝동안 6피안타 1사사구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SSG(엘리아스 23시즌 6승6패 3.77/23 상대 6이닝 2실점 1자책) 엘리아스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기아전에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최근 5경기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3.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3.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이로운이 1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두산은 전날 벌어졌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곽빈이 4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김재호가 2안타 3타점, 정수빈이 3안타 3득점 활약을 앞세워 8-3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전날 벌어졌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침묵했고 9회 이로운이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0-3으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엘리아스는 좋은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좌완투수다. 체인지업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좌완투수로서 150이 넘는 빠른볼을 구사하다 보니 어느 정도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3.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두산이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이기는 하지만 엘리아스는 상대전에서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잠실에서 펼쳐지는 경기라 피홈런에 대한 부담을 덜고 투구할 수 있어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반면 두산은 박신지가 임시 선발로 나서는데 여유있는 상황에서는 꽤 좋은 볼을 구사하는 투수지만 접전 상황이나 선발로 나서서는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투수다. 이번주 계속해서 경기가 있는 두산이 일찍 불펜을 가동하기에도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SSG가 전날 단 1안타에 그치며 치욕스러운 패배를 당했지만 그래도 최근 한유섬이 살아나며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진 면이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