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로건 길버트 23시즌 13승5패 3.61/23 상대 1패 18.00) 길버트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7피안타 2볼넷 9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13승째를 따냈다. 다소 고전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5.1이닝을 버텼고 팀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챙겼다. 꾸준히 6이닝 안팎을 소화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데 최근 5경기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고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에인절스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2탈삼진 7실점 6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LA에인절스(레이드 데트머스 23시즌 3승10패 4.82/ 23상대 8.2이닝 10실점 9자책) 데트머스는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은 꽤 매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데 커맨드가 들쭉날쭉한 점이 아쉽다. 다만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며 올 시즌 5.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시애틀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4이닝 3피홈런 7실점, 원정에서는 4.2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에스테베즈가 연투를 했다.
시애틀은 전날 벌어졌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밀러가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4회 로하스와 해거티의 적시타에 5회 수아레즈의 희생타로 3점을 뽑는데 그치며 3-6으로 패해 1승 이후 3연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에인절스는 전날 벌어졌던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로젠버그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1회 무스타카스의 희생타에 이어 1-1이 된 3회 그리척의 땅볼로 결국 2-1로 승리 3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길버트는 올 시즌 에인절스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이 있지만 한 경기 부진했을 뿐이고 그때의 에인절스와 지금의 에인절스는 전혀 다른 타선 구성이다. 트라웃은 이탈했고 오타니까지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렌프로등을 방출하며 타선의 응집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클리블랜드 상대로 3승1패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꾸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은 답답한 모습이었다. 길버트의 최근 컨디션이라면 에인절스 타자들이 좋은 타격을 하기 쉽지 않다. 거기에 에인절스 선발 데트머스는 직전 경기에서 호투하기는 했지만 기복이 심한 투수다. 실투도 많은데 시애틀 타선이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지만 타선에 한방을 갖춘타자들이 많고 와일드카드 경쟁으로 인해 타자들의 집중력도 높아져 있어 데트머스의 투구내용으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에인절스는 에스테베즈가 연투를 하며 불펜도 불안하다. 시애틀이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