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개빈 윌리엄스 23시즌 1승5패 3.46/23 상대 1이닝 무실점) 윌리엄스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이닝동안 1볼넷 무실점 투구를 했다. 무릎부상으로 인해 1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다행히 큰 문제가 없어 정상적으로 등판하게 됐다. 전반적으로 기복이 있는 모습인데 구위는 뛰어난 투수지만 제구나 커맨드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투구도 종종 나오고 있다. 그래도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불펜 : 스테판이 0.2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미네소타(조 라이언 23시즌 10승8패 4.20/23 상대 2패 2.84) 라이언은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10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있었지만 안정된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슈어저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투구를 하다 6월 이후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다 부상으로 인해 24일 정도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는데 다행히 부상 복귀 이후에는 두 경기에서 모두 호투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2이닝 2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2패를 당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그레이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케플러와 코레아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역전을 허용한 6회 바즈케즈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8회에는 폴랑코의 역전 희생타에 이어 상대의 와일드피치와 솔라노가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3루타를 때려내며 미네소타가 8-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바이비가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보 네일러의 동점 투런 홈런에 5회 스트로우의 희생타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무어가 동점을 허용하고 8회 스테판이 무너지며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드 선발 윌리엄스는 지난 경기에서 무릎에 문제가 있어 1이닝 투구이후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큰 문제는 없어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다시 소화하게 됐다. 커맨드가 들쭉날쭉 하기는 하지만 커맨드가 잘되는 날은 100마일의 빠른볼을 무기로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미네소타가 최근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윌리엄스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윌리엄스는 구위로 누를 수 있는 투수다. 전날 스테판이 난조를 보이기는 했지만 불펜도 탄탄한 편이다. 반면 미네소타 선발 라이언은 부상 복귀 이후 안좋았던 흐름을 끊기는 했지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구위도 압도적인 편은 아니어서 실투가 나오면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언제든지 있는 투수다. 클리블랜드가 3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최근 타격감이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불펜도 미네소타는 클리블랜드에 비해 안정감이 떨어진다.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