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류현진 23시즌 1패 4.00) 류현진은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4회 타구에 무릎을 맞으며 더이상 투구를 이어 나가지는 못했지만 볼넷 한개만 내주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 첫등판에서는 체인지업이 마음먹은대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이날은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잘 들어가며 편안한 투구를 할 수 있었다. 당초 무릎 타박상 때문에 등판이 불투명했지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정상적으로 선발 등판을 하게 됐다. 구속에는 아직까지 아쉬움은 있지만 지난 경기처럼 체인지업이 들어가면 타자를 상대하는데 충분한 상황이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시카고C(제임슨 타이욘 23시즌 7승6패 5.17/22상대 4승2패 2.62) 타이욘은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을 한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침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했지만 7월부터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최근 등판했던 6경기에서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최근 5경기에서도 4승 2.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6번 선발로 등판해 두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모두 3실점 이하로 막아냈는데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 5.2이닝 무실점 7.1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풀머, 알조레이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틸이 5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4회 벨린저의 동점타와 스완슨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터졌고 6회 풀머가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 모렐의 역전타가 터지며 컵스가 5-4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토론토 선발 배싯은 6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3회 게레로 주니어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4로 역전당한 5회 메리필드의 투런 홈런과 6회 에스피날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힉스가 실점하며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토론토의 승리를 추천한다. 토론토 선발 류현진은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해 첫 경기에서는 부진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체인지업의 제구가 되기 시작하며 4이닝 1볼넷 노히터 경기를 했다. 타구에 무릎을 맞으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기는 했지만 과거 보여줬던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좋았을때의 피칭을 하며 기대를 모았다. 다행히도 무릎은 단순 타박상이어서 이번 경기 투구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다는 소식이다. 제구도 안정을 찾았고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잘 들어가면 커브까지 좋아진 류현진의 볼을 컵스 타선이라도 쉽게 공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불펜도 필승조를 운영하는데 문제가 없다. 물론 컵스 선발 타이욘도 시즌 중반까지 부진했다가 최근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타선이 부진한 토론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타이욘의 구위가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연패를 당한 상황에서 타자들의 집중력이 높아진 상황이라 얼마든지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거기에 불펜이 약한 겁스는 풀머와 알조레이가 연투를 한 점도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토론토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