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루이스 메디나 23시즌 3승8패 5.31) 메디나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실점을 최소화 했다.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최근 5경기에서는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빠른볼을 구사하지만 제구와 커맨드에 아쉬움이 있어 기복이 있는 모습인데 그나마 홈에서 좀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볼티모어(카일 깁슨 23시즌 11승7패 4.89/23 상대 1승 1.42) 깁슨은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1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9실점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무려 3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는등 대량실점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6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데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보니 가끔 고전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고 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오클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블랙번이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페레즈, 디아즈, 랑겔리어스의 적시타로 4점을 선취하고 이후에도 겔로프의 2타점, 브라운희 희생타, 소더스톰의 홈런이 이어지며 8-0으로 승리 5연패에서 탈출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볼티모어는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산탄데르의 선제 희생타가 있었지만 선발 크레머가 3회 난조를 보이며 6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6회초 마운트캐슬의 홈런으로 한점차로 추격했지만 7회 후지나미가 2실점하며 결국 2-5로 패해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볼티모어의 승리를 추천한다. 볼티모어 선발 깁슨은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고전하는 경기들도 있지만 이닝 소화력도 뛰어나고 땅볼유도능력도 있는 투수다. 오클랜드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오클랜드의 타선이 워낙 약해 다시 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반면 오클랜드 메디나는 구속은 빠르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볼티모어가 이전 시리즈에서 루징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고 타선의 힘도 좋아 메디나의 구위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오클랜드 불펜이 강한 것도 아니다. 볼티모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