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최채흥 23시즌 3패 7.27/23 상대 5이닝 4실점) 최채흥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2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또다시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실점이 늘어났고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투구이후 최채흥은 결국 엔트리에서 빠졌었는데 상무에서 제대한 이후 첫 경기였던 LG전에서 호투한 이후 7경기에서 내리 부진한 투구를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패스트볼의 구속이 140이 채 넘지 못하다 보니 제구가 좋아도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기아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기아(산체스 23시즌 2승2패 5.74/23상대 4이닝 7실점) 산체스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5실점 자책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잘 던지다 실책이 나오며 와르르 무너져 실점이 늘어났고 결국 또다시 5이닝 투구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KBO에 온 이후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하며 6.1이닝 1실점 투구를 했지만 이후 좌타자상대 약점이 드러났고 실투가 종종 들어오며 피홈런으로 연결되는등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0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김유신이 0.2이닝 39개, 김재열이 1.1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와이드너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4회 선제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피렐라가 쓰리런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삼성이 12-2 대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기아 선발 윤영철은 4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5회 구원등판한 김유신이 0.2이닝 7실점 투구를 하며 무너져 패했다.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산체스는 좌타자 상대로 약점을 명확히 드러내며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상대하는 삼성을 상대로 이미 고전했던 경기도 있고 좌타라인이 좋아 호투를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산체스가 부진할 경우 빠르게 불펜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날 경기를 패한만큼 불펜을 공격적으로 투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필승조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만큼 불펜이 나서면 어느 정도 삼성 타선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삼성 선발 최채흥은 엔트리에서 빠지며 휴식을 취하기는 했지만 구속이 워낙 나오지 않고 있어 타자를 압도하는 피침을 하지 못하고 있다. 기아 타선의 힘이 만만치 않아 최채흥이 버티기는 쉽지 않은데 불펜 역시 강한 편이 아니어서 타격전과 불펜싸움으로 갈 경우 삼성이 우위를 보이기는 쉽지 않다. 오버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고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