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블레이크 스넬 23시즌 10승8패 2.65/23 상대 6이닝 무실점) 스넬은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10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있었지만 볼넷을 2개밖에 내주지 않으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적은 실점에도 불구하고 볼넷이 많이 나오며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모습도 있었는데 워낙 뛰어난 구위를 지닌 투수라 실점은 최소화 하며 꾸준히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마이애미(헤수스 루자르도 23시즌 8승 8패 4.13/23 상대 18.44) 루자르도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3 피홈런 포함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6실점 5자책 투구를 하며 8패째를 당했다. 또다시 커맨드가 흔들리며 3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무너지고 말았다. 한동안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다 최근 4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는데 구위가 뛰어난 투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들쭉날쭉한 피칭을 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4.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더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은 편이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호잉이 4.2이닝 5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와카가 5.1이닝 1실점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김하성의 2루타 이후 마차도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2회에는 김하성의 만루홈런, 5회에는 마차도의 홈런이 이어지며 샌디에이고가 6-2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마이애미 선발 웨더스는 3.1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6회 벨의 홈런과 산체스의 적시타가 있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추천한다. 샌디에이고 선발 스넬은 최근 제구가 흔들리며 이닝 소화력이 뚝 떨어졌었지만 지난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는 2개의 볼넷만 내주며 6이닝 2실점 투구로 10승째를 따냈다. 볼넷이 여전히 많기는 하지만 워낙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어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마이애미 타선이 버거와 벨이 합류하며 좋아지기는 했지만 스넬의 구위를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물론 마이애미 선발 루자르도도 좋은 구위를 지니고 있는 투수지만 샌디에이고에는 좌투수 상대로 강한 타자들이 많다. 거기에 루자르도는 최근 실투가 많이 나오며 피홈런이 급증한 모습이고 원정에서는 더 흔들리는 유형의 투수다. 샌디에이고가 꾸준한 타격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샌디에이고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