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W (딜런 시즈 23시즌 5승6패 4.50/23 상대 5.1이닝 3실점) 시즈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1피홈런포함 8피안타 2볼넷 6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해 5회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예년에 비해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 보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도 6.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홈에서는 3.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나바로가 연투를 했다.
오클랜드(잭 닐 23시즌 12이닝 1실점) 잭 닐이 데뷔 이후 첫 선발로 나선다. 올시즌 5월 데뷔한 이후 불펜으로만 7경기 등판해 12이닝을 소화하며 11실점을 했는데 직전 등판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는 3.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기도 했다. 우완투수로 평균 89.4마일의 싱커와 커터 위주의 피칭에 체인지업, 커브, 포심을 고루 섞는 피칭을 하는 투수다. 땅볼 유도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구위면에서 떨어지다 보니 피홈런도 많이 나오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왈디척이 5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4회 랑겔리어스의 쓰리런 홈런 이후 다시 역전당한 6회 루커의 홈런과 랑겔리어스의 백투백 홈런, 7회 겔로프, 8회 켐프의 홈런이 이어지며 오클랜드가 8-5로 승리했다. 화이트삭스는 1회 베니텐디의 홈런포함 2타점, 앤드루스, 로버트 주니어의 홈런으로 5-3까지 앞서 나갔지만 선발 숄텐스가 5.2이닝 5실점, 이어 램버트, 램지가 연이어 실점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화이트삭스 선발 시즈는 올 시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하며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그래도 구위가 워낙 좋은 투수이고 홈에서는 3.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는 좋은 투구를 하고 있어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타선도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팀타선이 나쁘지 않았고 상대하는 잭 닐의 경우 땅볼유도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구위가 떨어지는 편이고 선발 경험도 없는 투수라 화이트삭스 타선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물론 화이트삭스 불펜이 약한 것이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오클랜드 불펜이 강한 것은 아니어서 화이트삭스의 불펜 약점도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화이트삭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