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김민 23시즌 14.1이닝 11실점 10자책/22 상대 2이닝 무실점) 엄상백의 부상으로 인해 김민이 대체 선발로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불펜에서 12경기 등판해 그중 6경기에서 실점하는등 아쉬운 투구를 했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꾸준히 선발로 등판하며 13경기에서 4승 4.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퓨처스리그에서도 다소 기복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좋은 구위를 지닌 투수지만 제구가 들쭉날쭉하다 보니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삼성(최채흥 23시즌 3패 6.64/23 상대 4.2이닝 5실점) 최채흥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기아의 강타선을 맞아 안정감 있는 투구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군에서 제대한 이후 첫 경기였던 LG전에서 호투한 이후 내리 7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며 결국 엔트리에서 한번 빠지며 휴식을 취한 이후 등판했는데 이날은 정교한 제구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KT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10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KT는 일요일 벌어졌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쿠에바스가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황재균의 선제 적시타와 4회 신본기의 희생타가 나오며 2-1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지난 한주 4승1패로 마무리 했다.
삼성은 일요일 벌어졌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이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피렐라의 2타점 활약과 구자욱의 3안타 1타점, 오재일의 3안타 1타점 활약이 이어지며 8-0으로 앞서 나갔고 8회 이상민과 홍정우, 우승현이 난조를 보이며 6점을 허용하며 2점차로 쫓겼지만 결국 8-6으로 승리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3승1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여전히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0 아래로 찍히며 구위면에서 타자를 압도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는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며 자기 역할을 해줬다. KT 타선의 응집력이 워낙 좋고 상대전에서 고전했던 기록이 있어 고전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의 호투가 최채흥에게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고 5이닝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반면 KT 선발 김민은 시즌 첫 선발로 나서는데 구속은 빠르지만 제구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며 기복이 심한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기복을 보이는 투수인데 삼성 타선이 최근 오재일까지 살아나며 좋은 타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KT가 좋은 경기력을 이어 나가고 있지만 초반 김민이 무너지면 경기를 뒤집기는 쉽지 않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