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벤자민 23시즌 13승5패 4.04/23 상대 1승 5.25) 벤자민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13승째를 따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3승이나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우타자 상대로 약점을 드러내며 기복이 있는 모습인데 그래도 타선의 지원을 잘 받으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이닝 1피홈런 2실점, 홈에서는 7이닝 1피홈런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삼성(와이드너 23시즌 5승4패 4.78/23 상대 1이닝 3실점) 와이드너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1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난타를 당했는데 이날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43km 정도 밖에 나오지 않다보니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고 난타를 당했다. 구속이 미국에 있을때보다 하락한 상황인데 구속이 하락하다 보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NC 홈에서는 6이닝 2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KT는 일요일 벌어졌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쿠에바스가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황재균의 선제 적시타와 4회 신본기의 희생타가 나오며 2-1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지난 한주 4승1패로 마무리 했다. 삼성은 일요일 벌어졌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이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피렐라의 2타점 활약과 구자욱의 3안타 1타점, 오재일의 3안타 1타점 활약이 이어지며 8-0으로 앞서 나갔고 8회 이상민과 홍정우, 우승현이 난조를 보이며 6점을 허용하며 2점차로 쫓겼지만 결국 8-6으로 승리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3승1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선발 벤자민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력에 좌타자 상대로 확실한 장점이 있는 투수다. 우타자 상대로 무려 11개의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은 우타자 몸쪽 패스트볼이 잘들어가며 이닝도 길게 끌고 가고 있다. 상대하는 삼성 타선에 좌타자들이 많은데 강민호, 피렐라가 있기는 하지만 벤자민에게는 좀더 편하게 상대할 수 있는 타선이 삼성 타선이다. 거기에 최근 부하가 있었던 불펜도 3일의 휴식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다. 삼성 선발 와이드너는 최근 구속이 오르며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3정도 밖에 나오지 않다보니 또다시 난타를 당하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구속이 나오지 않으면 공격적인 투구를 하지 못하고 피해가는 모습도 보인다. KT 타선이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워낙 집중력이 좋아 득점권 찬스를 잘 살리고 있고 최근 부상으로 대타로만 나오던 박병호도 몸상태가 많이 회복되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KT 타선은 더욱 탄탄해진 상황이다. 와이드너의 구위로 타선을 압도하기 어렵다. 불펜의 안정감도 떨어지는 삼성이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