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켈리 23시즌 8승7패 4.39/23 상대 2승1패 2.70)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눈에 띄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왔었지만 팀에서 원하는 구위를 선보이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 등판전 그립을 바꾸며 효과를 봤고 안정된 투구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산을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7이닝 1실점 6이닝 3실점, 7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두산(곽빈 23시즌 10승6패 2.74/23 상대 1승2패 6.14) 곽빈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10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이날은 위력적인 투구로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들어 피안타가 늘어나고 피홈런도 나오며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는데 이날은 좋았을때의 구위를 보여줬다. 제구에 아쉬움이 있을뿐 구위가 워낙 좋은 투수라 타자들이 정타를 때려내기 어려운 유형의 투수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7.1이닝 3실점 2자책, 1.1이닝 1피홈런 6실점,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임찬규가 박건우에게 헤드샷을 던지며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못하고 1실점하고 퇴장당하고 본의 아니게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며 박명근, 백승현, 정우영이 실점하며 끌려갔고 타선에서는 신민재의 희생타와 6회 오스틴의 적시타 8회 김현수의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결국 3-5로 패하며 스윕을 당해 지난 한주 1승3패로 마무리 했다. 두산은 일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알칸타라가 7이닝 4실점 2자책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양석환, 양의지의 땅볼과 4회 안승한의 적시타, 조수행의 스퀴즈로 4-4로 맞선 상황에서 8회 홍건희가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9회 로하스의 희생타로 연장까지 이어갔지만 연장 10회 김명신과 정철원의 난조로 3점을 내주며 결국 5-8로 패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켈리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지난 경기에서 그립을 바꾸고 롯데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했다. 기본적으로 구위가 좋은 투수이고 커브, 커터등 최고의 승부구도 가지고 있는 투수라 쉽게 난타를 당할 투수는 아니다. 두산 상대로도 올 시즌 세번의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호투를 했던 기록도 있다. 불펜에 함덕주가 엔트리에서 빠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불펜에는 여유가 있다. 물론 두산 선발 곽빈도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 경기에서 SSG 상대로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안좋은 흐름을 끊어 최근 타격감이 떨어져 있는 LG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LG의 좌타라인은 곽빈에게도 부담일 수 밖에 없고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 곽빈이 호투하더라도 필승조가 흔들리고 있는 두산이 경기후반 불펜싸움에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