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오원석 23시즌 6승8패 5.26/23 상대 6이닝 2실점) 오원석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7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8패째를 당했다. 제구가 흔들렸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며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초반 호투하는 경기가 많았지만 최근들어서는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고 이닝 소화력도 뚝 떨어지며 최근 5경기에서는 6.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우천취소로 등판이 계속 밀리며 17일만에 등판하게 됐다. 기아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이건욱, 정성곤이 연투를 했다.
기아(이의리 23시즌 10승6패 3.87/23 상대 1승 1.80) 이의리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투구수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회 교체됐는데 어깨통증이 원인이었고 결국 이날 투구 이후 엔트리에서 빠졌었다. 다행히 정밀검사 결과 단순 염증 소견이었고 이번 경기에 복귀하게 됐다. 시즌내내 제구불안으로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다 최근들어서는 제구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이닝 동안 3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윤영철이 5이닝 3실점의 무난한 피칭을 하고 타선에서는 한준수가 2회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소크라테스가 3안타 2타점, 나성범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기아가 12-4로 승리 7연승에 성공했다. SSG 선발 문승원은 5.2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선에서는 이흥련의 투런 홈런과 김성현의 타점으로 한점차까지 따라갔었지만 불펜이 줄줄이 실점하며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이의리는 지난 경기 등판이후 어깨통증으로 인해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며 엔트리에서 빠져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단순 염증 진단을 받으며 다행히 한턴만 빠지고 이번 경기에 복귀하게 됐다. 최근 구속이 조금 하락하기는 했지만 제구가 좋아지며 투구내용은 확실히 좋아지는 모습이었다. SSG 타선이 이틀 연속 좌투수를 상대하기는 했지만 이의리는 또다른 유형의 좌투수로 적응하기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의리는 제구만 되면 공략하기 어려운 구위를 지닌 투수다. 불펜도 연승을 거두면서도 부하가 없어 필승조가 모두 나서는데 문제가 없다. 반면 SSG 선발 오원석은 우천으로 계속 등판이 밀리며 17일만에 등판하게 됐다. 두번이나 등판일정을 건너띄었는데 그만큼 팀내 신뢰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즌 초반 좋은 피칭을 했었지만 최근에는 제구도 흔들리고 위기를 넘지 못하며 고전하는 모습이 이어졌었다. 기아 상대로 호투했었지만 최근 기아 타선의 응집력이 워낙 좋아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오원석으로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불펜도 최근 문승원까지 선발로 돌며 약화되어 있는 SSG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