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JP시어스 23시즌 3승11패 4.60/22 상대 1이닝 무실점) 시어스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실투가 많은 투수라 피홈런을 많이 허용하며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제구가 잘되는 날은 꽤 매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이닝 소화력이 뛰어난 편은 아닌데 그래도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불펜 : 패튼이 연투를 했다.
토론토(류현진 23시즌 3승1패 2.48/22상대 4이닝 5실점) 류현진은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불펜의 난조로 인해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피홈런에 의한 2실점만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구속이 느리기 때문에 실투가 나오면 피홈런이 나올 위험이 여전하지만 그래도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잘 들어가고 있고 커브까지 좋아지며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배싯이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0으로 맞선 7회 키어마이어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스프링어, 슈나이더등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6득점의 빅이닝을 만들고 8회에는 스프링어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토론토가 7-1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오클랜드 선발 왈디척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7회 마운드에 오른 잭 닐과 샘 롱이 난조를 보였고 타선에서는 7회 조던 디아즈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토론토의 승리를 추천한다. 토론토 선발 류현진은 부상 복귀이후 첫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이후에는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구속이 오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인지업의 제구가 잘되고 있고 커브까지 잘 들어가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뺐고 있다. 물론 구속이 느리기 때문에 언제라도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면 고전하는 경기가 나설 수 있지만 오클랜드 타선이 약한 편이고 불펜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큰 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거기에 토론토는 전날 7회 6득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는데 타선이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타선의 응집력은 확실히 좋은 팀으로 최근 타격 페이스도 좋아 실투가 많은 시어스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불펜 역시 오클랜드는 전날도 보았듯이 믿고 맡길만한 투수가 부족하다. 토론토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