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헌터 그린 23시즌 3승6패 4.75/23 상대 5.1이닝 3실점) 그린은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긴 이닝을 소화한것은 아니었지만 피홈런은 없었고 볼넷은 단 1개만 내주는등 안정된 투구를 하며 로건 웹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으로 두달여 결장했다가 복귀해서 두 경기 연속 제구와 커맨드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날은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100마일 이상의 볼을 쉽게 구사하는 투수라 제구가 되면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9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페르난도 크루즈가 연투를 했고 기바우트는 2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마일즈 마이콜라스 23시즌 7승 10패 4.63/ 23상대 1승1패 3.46) 마이콜라스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3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를 따냈다. 솔로홈런 3개를 허용했지만 다른 실점은 하지 않으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볼이 가운데 몰리며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도 종종 있지만 기본적으로 구위나 제구면에서 나무랄데 없는 투수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5실점, 원정에서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갈레고스, 히즐리, 로렌스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톰슨이 5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콘트레라스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3으로 역전당한 3회 콘트레라스의 동점 투런 홈런에 이어 4회 눗바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세인트루이스가 4-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신시내티는 2회 스티븐슨, 로페즈, 베이더의 적시타로 3-1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선발 스피어스가 3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결국 패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신시내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신시내티 선발 그린은 부상 복귀 이후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따냈다. 구속이 워낙 빠른 투수라 제구만 되면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임은 틀림없다. 세인트루이스가 연승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이동일에 치르는 경기여서 일부 베테랑들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도 높고 그린의 제구만 되면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울 수 있다. 거기에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콜라스는 준수한 구위와 제구를 지닌 투수지만 볼이 가운데 몰리며 난타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번 타이밍이 맞아 나가면 워낙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투수라 그것이 안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마이콜라스가 호투한다 해도 긴 이닝을 버텨주지 못하면 불펜 필승조가 줄줄이 연투를 한 상황이라 경기후반 불펜싸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신시내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