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커터 크로포드 23시즌 6승7패 4.36/23 상대 1승 1.50) 크로포드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4볼넷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제구도 흔들렸고 결국 대량실점하고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두 경기 연속 아쉬운 투구를 했는데 볼끝이 좋기는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은 편이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는 6.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위틀락이 2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뉴욕양키스(클라크 슈미트 23시즌 9승8패 4.54 / 23상대 15.2이닝 5실점) 슈미트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9승째를 따냈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5이닝 안팎을 버텨주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이어 나가고 있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원정에서는 5.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보스턴을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1이닝 1피홈런 1실점, 5.2이닝 1피홈런 2실점, 원정에서는 4.2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페랄타가 연투를 했고 닉 라미레즈가 2이닝 4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전날 벌어졌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벨로가 5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3회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쫓아간 이후 4회에도 맥과이어와 데버스의 적시타에 6회에는 캐사스의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7-3으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양키스는 전날 벌어졌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게릿 콜이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팀타선이 침묵하며 연장 11회말 1사까지 노히터를 당하며 고전했고 카브레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노히터에서 벗어났고 연장 12회 2실점했지만 12회말 스탠튼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13회말 히가시오카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4-3으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보스턴 선발 크로포드는 커맨드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위는 나름대로 좋은 투수다. 양키스 상대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도 있는데 양키스 타선은 9월에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이던 슈퍼루키 도밍게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타선의 정확도면에서 여전히 아쉬움이 있는 팀이다. 거기에 양키스 선발 슈미트의 경우 나름대로 계산이 서는 피칭을 하고 있지만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고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좀더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보스턴 타선이 볼티모어 상대로 고전했었지만 전날 연패를 끊어내며 좋은 타격을 했고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라 좀더 집중력면에서 앞설 수 있는 경기다. 양키스는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불펜소모가 컸다는 것도 불안요소가 될 것이다. 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