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곽빈 23시즌 10승7패 2.99/23상대 1승1패 3.38) 곽빈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했고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동안 부진한 투구를 하다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했었는데 이날은 워낙 기아 타선의 대응이 좋았고 승부구가 계속 커트되다 보니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1피홈런 1실점, 6.1이닝 1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한화(이태양 23시즌 2승1패 2.52/23 상대 6.2이닝 2실점 비자책) 이태양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고 김광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4경기중 3경기에서 5이닝 투구를 하며 계산이 서는 피칭을 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5경기 모두 중간에 나와 6.2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두산은 일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1실점 비자책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양석환의 쓰리런 홈런에 로하스의 2안타 2타점, 강승호의 3안타 2타점 활약을 앞세워 8-2로 승리 3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한화는 일요일 벌어졌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한승주가 4이닝 4실점 3자책, 정우람이 3실점, 김범수가 1실점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문현빈의 결승 쓰리런 홈런, 채은성의 투런 홈런등을 앞세워 9-8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며 지난 한주 6승1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곽빈은 지난 경기에서 난타를 당하기는 했지만 상대하는 기아 타자들의 타격감이 워낙 좋았을 뿐이다. 제구가 되지 않아 고전하는 경기가 나올수는 있어도 많은 정타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유형의 투수가 아니다. 워낙 구위가 좋은 투수로 국내 투수들중에서는 정상급 구위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한화가 6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지만 지난 주말 마운드가 붕괴된 키움을 만나서 좋은 타격을 했을뿐 곽빈의 구위라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한화 선발 이태양도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고 이날 경기이후 이틀의 휴식시간이 있는 한화가 불펜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여 두산도 고전할 수 있지만 그래도 두산은 삼성 상대로 3승1패를 거두며 분위기를 되돌렸고 양석환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로하스가 살아나며 확실히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진 상황이다. 한화 불펜이 그리 강하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