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태너 23시즌 3승 2.37) 태너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고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키움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하며 단 3명의 주자만 내보내며 7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8월에 합류해 5경기 선발로 등판해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는데 점점 투구내용은 좋아지고 있다. 좌완투수로서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변화구가 꽤 예리하고 제구가 안정되어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KT(고영표 23시즌 10승7패 2.99/23 상대 1승1패 3.72) 고영표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0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다시한번 피홈런이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이전 키움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했는데 좋은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좌타자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사이드암 투수이다 보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좌타자 상대로 많은 정타를 허용할 수 밖에 없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2이닝 무실점, 7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원정에서는 5.2이닝 2피홈런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NC는 전날 벌어졌던 롯데 원정 경기에서 선발 신민혁이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박건우, 마틴, 김주원의 타점으로 앞서 나가다 7회 등판한 류진욱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 박건우의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4-3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KT는 전날 벌어졌던 SSG 원정 경기에서 선발 벤자민이 7회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 나가는등 8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6회 결승 적시타에 이어 9회에는 쐐기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태너는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변화구의 각이 꽤 예리하고 제구도 안정된 투수다. 타자들의 눈에 익숙해지면 정타 비율이 높아질 수 있겠지만 KT 타자들은 태너의 볼을 처음 상대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전날 류진욱이 난조를 보이기는 했지만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고 NC 불펜은 좌우 비율도 좋아 불펜도 안정감이 있다. 물론 KT 선발 고영표도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는 투수여서 공략하기 까다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했고 NC 상대로도 올 시즌 고전했던 기록이 있어 NC 타자들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고영표가 호투했던 경기에서도 NC 타자들은 많은 안타를 때려냈었다. 최근 3연승을 거두는등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NC 타선이 폭발적이지는 않아도 찬스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