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콜린 셀비 23시즌 2승1패 8.64) 셀비가 시즌 네번째 오프너로 등판한다. 직전 오프너 등판에서는 밀워키 상대로 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이전 두번의 오프너 등판은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에는 별도의 롱맨을 두기 보다는 짧게 끊어가는 전형적인 불펜데이가 될 가능성이 높고 상황에 따라서는 마이너리그에서 한명을 불러 올려 롱맨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워싱턴(잭슨 러틀리지 23트리플A 2승3패 4.44) 2019년 워싱턴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러틀리지는 부상으로 인해 성장에 문제가 있었고 올 시즌 드디어 트리플A로 콜업되며 11경기에서 2승3패 4.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9이닝당 탈삼진은 7.82개로 눈에 띄지 않았고 볼넷을 5.33개나 내주는등 제구에 아쉬움을 보였다. 최고 100마일에 이르는 빠른볼은 볼끝도 지저분한 모습인데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제구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폴터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팔라시오스의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5회에는 안두하의 적시타, 레이놀즈의 땅볼로 2점을 추가하고 7회에도 헤이즈의 희생타로 한점을 추가하며 피츠버그가 5-1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워싱턴 선발 아돈은 4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4회 바르가스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피츠버그의 승리를 추천한다. 피츠버그는 셀비를 오프너로 내세워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이는데 별도의 롱맨을 두기 보다는 짧게 끊어가는 불펜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젊은 투수들이 많이 합류해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오히려 매타석 다른 투수들을 상대하는 것이 워싱턴 타자들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워싱턴 선발 러틀리지를 신뢰하기 힘들다. 러틀리지는 최고 100마일의 빠른볼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이지만 제구불안으로 인해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빠른볼을 구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탈삼진도 잡지 못했고 볼넷을 트리플A에서 9이닝당 무려 5.33개나 내주는 모습이었다. 피츠버그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2연패를 끊어냈고 홈에서는 확실히 집중력이 더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타선의 집중력에서 피츠버그가 좀더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피츠버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