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햄
웨스트햄은 전반적으로 브라이튼이나 첼시처럼, 라인을 올리고 달려드는 팀을 상대로는 역습으로 재미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내는 수비력에서는 늘 변수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주마의 낙구지점 판단 미스로 인해 루턴타운에게 먹히지 않아도 될 골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선제골을 넣은 경우에는 맨시티를 상대로 비기는 등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 빈도는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결장 선수는 없습니다.
맨시티
맨시티의 문제는 일정입니다. A매치에 소집된 선수들이 다수 있고, 다음 경기는 하필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맨시티가 100%로 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웨스트햄의 역습을 두려워할 이유도 충분해, 생각보다 라인을 급격하게 올리는 것을 꺼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후반전에는 상당히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적당히 골을 넣고 안정적인 운영을 시도할 가능성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결장 선수는 스테픈, 데브라이너, 스톤스, 그릴리쉬입니다. 이들의 결장은 맨시티의 전력에 약 12%의 손실을 입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시티가 기본적으로는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A매치 후유증과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맨시티가 90분 내내 공격적으로 피치를 올릴 상황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웨스트햄의 역습도 맨시티가 조심해야 할 이유는 충분할 것입니다. 언더(3.5) 양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보고, 맨시티 핸디캡 승리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