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라쿠텐은 지난경기 팀내 가장 페이스가 좋은 노리모토를 등판 시키고도 세이부에 2:1로 패배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 선발 노리모토가 7이닝 1실점하며 최고조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와타나베가 1실점 하였다. 투수진은 제 역할을 다 했다는 평가이다. 문제는 타선이었다. 6번 아베 2안타 8번 타츠미 2안타 등 도합 7안타를 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찬스에서 허둥지둥대는 모습을 보이며 단 1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라쿠텐은 지바롯데와 0.5게임차 치열한 가을야구 싸움 중으로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라쿠텐 선발투수: 후지라하 쇼마
높은 잠재력을 자랑하는 프로 7년차 우완투수이다. 185cm 85kg의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시즌 8경기에 등판하여 1승 무패 3.97을 기록하였다. 커리어 하이는 프로 2년차였던 18년 14경기 등판하여 4승7패 4.43의 방어율을 기록한 시즌이다. 1998년생으로 아직 나이가 창창하지만 곧 20대 중반으로 접어들기에 프로 7년차에 접어든 올시즌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어하고 있다. 올 시즌 10경기 등판하여 2승 4패 방어율 4.07을 기록하며불안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릭스
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지은 오릭스는 지난경기 홈에서 치열한 투수전 끝에 소프트뱅크에 1:0으로 승리하였다. 선발 야마사키가 8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히라노가 무실점을 기록해 세이브를 기록 하였다. 타선에서는 와카츠키가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유일한 득점이자 경기내에서 유일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릭스는 현재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로 클라이막스 시리즈 준비를 위해 로테이션을 돌릴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팀이다.
오릭스 선발투수: 히가시 아키라
히가시 아키라는 1999년생으로 178cm의 키와 83kg의 체중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2022년 첫 시즌을 기록하였고 4경기 등판하여 13이닝을 투구하고 1승 무패 방어율 4.85 기록하였다. 아직 어린 선수로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고 선발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길 시 등판하던 선수인데 결과는 엄청났다. 올 시즌 9경기 등판하여 6승 무패 방어율 1.71을 기록하며 투수왕국 오릭스의 끊이지 않는 투수진의 위력 중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는 투수이다.
이번경기는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라쿠텐이 홈에서 오릭스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냐가 쟁점인 게임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오릭스의 히가시가 라쿠텐의 후지하라보다 낫다는 평가이다. 오릭스의 선발 히가시는 큰 기대없이 기용된 선발 투수이나 올 시즌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으며 6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뛰어난 유망주이다. 반면 라쿠텐의 후지하라는 7년차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위기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평범한 투수에 불과하다. 타선은 양팀 팽팽하다고 할 수 있다. 오릭스는 팀내 최고 타자였던 요시다가 올 시즌 빅리그로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무네, 모리 등 뛰어난 타자들이 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은 팀이다. 반면 라쿠텐은 시즌 초반 최악의 타격감을 기록하며 리그 꼴지까지 추락 하였으나 중후반기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주며 상위클래스까지 올라온 팀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오릭스의 마무리 히라노가 이번경기를 통해 250세이브를 달성하며 일본내 레전드가 될 수 있는 명구회에 들어가는 조건이 완료 되었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는 비록 오릭스가 투수력에서 앞서고 있으나 동기부여 측면에 있어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라쿠텐이 오릭스에 크게 앞서며 홈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라쿠텐이 불붙는 타격감을 앞세워 오릭스에 승리를 기록하며 가을야구에 대한 꿈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