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은쿤쿠와 그바르디올, 소보슬라이가 팀을 떠났고 심지어 부상자도 많았다. 그러나 이들은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위스의 강호 영 보이스를 상대로 원정에서 3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가져왔고 지난 주말 뮌헨과의 경기에서도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대단한 무패 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로제 감독의 지도력 또한 대단하다. 지난 시즌 그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라이프치히는 많은 위기를 이겨내며 우승권에서 밀리지 않았다. 특유의 강력한 전방 압박과 날카로운 속공이 살아 있다. 특히 오펜다와사비 시몬스, 새롭게 합류한 두 선수가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결장 확정
올모 [CAM], 오르반[CB], 헨리치[RB], 비치아뷔[CB]
출전 여부 불투명
맨시티
시티가 연패를 당했다. 뉴캐슬 전 패배로 리그컵 탈락, 울브스 원정에서 패하며 리그에서도 연승을 마감했다. 로드리의 부재가 굉장히 크게 느껴진 경기였다. 울브스의 역습게 고전했고 로드리가 빠진 자리에서 코바치치와 마테우스 누니스가 빈 공간을 제대로 커버하지 못하면서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당연히 로드리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뉴캐슬전 패배 이후 로드리의 자리를 메우기 위한 맨시티의 선택은 더블 볼란치였고 익숙하지 않은 포메이션 속에서 위치 선정 오류와 미숙한 수비 커버를 보여줬다. 다만 로드리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고 훌리안 알바레스가 KDB의 부재를 지워버리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호재다.
결장 확정
케빈 데 브라이너[CAM], 스톤스[CB]
출전 여부 불투명
베르나르두 실바 [CAM]
로드리가 돌아온 만큼, 지난 경기처럼 맨시티의 3선이 불안하진 않겠다.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원정에서 플랜 A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특히 강팀을 상대로의 원정 경기에서는 풀백들의 전진을 자제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맨시티가 기대만큼의 폭발력을 보여주긴 어려운 경기라고 본다. 라이프치히의 기세와 분위기를 감안하면 맨시티가 승점 3점을 확신할 만한 경기는 아니다. 무승부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