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조이현 23시즌 1승1패 7.39/21 상대 2.1이닝 3실점) 선발진이 붕괴되며 조이현이 다시한번 오프너로 나서는 불펜데이를 펼친다. 쿠에바스, 배제성을 제외하고는 선발진이 모두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이다. 조이현은 올시즌 두번의 선발 등판이 있었는데 NC 상대로는 원정에서 4.1이닝 4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고 이후 키움 원정 경기에서는 2.1이닝동안 5피안타 1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었다. 기아를 상대로는 2021시즌 불펜으로 홈에서 한차례 등판해 2.1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김재윤, 손동현, 김정운이 연투를 했다.
기아(양현종 23시즌 7승10패 3.96/23상대 1승 0.75) 양현종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최근의 좋은 페이스를 이어 나갔다. 최근 5경기에서는 3.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데 다만 개인 3패에 등판했던 경기에서 팀은 모두 패했다. 그래도 최악의 부진이후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KT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6이닝 1실점 비자책, 6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벌어졌던 더블헤더에서는 1승1패씩 나눠가졌다. 1차전에서는 선발 파노니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김도영의 투런 홈런에 소크라테스가 3안타 2타점, 고종욱이 2안타 2타점 활약을 해주며 기아가 10-2로 승리했고 KT 선발 배제성은 5이닝 7실점 투구를 하며 무너져 패했다. 2차전에서는 선발 이선우가 4.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1회 알포드의 선제적시타에 이어 3회 황재균과 장성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KT가 3-2로 승리했고 기아는 선발 산체스가 8이닝 완투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에서 소크라테스의 홈런과 김석환의 1타점에 그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양현종은 부진으로 인해 2군에 다녀온 이후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길게 이닝도 끌어가고 있고 위기관리 능력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KT 상대로 두 경기에서 모두 호투했던 기록도 있는데 최근 KT 타선이 부진한 편이라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KT는 선발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또다시 대체 선발로 조이현이 나선다. 올시즌 두번의 선발 등판이 있기는 했지만 줄곧 불펜으로만 나왔었고 제구나 구위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거기에 불펜도 최근 선발들이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며 부하가 심한 상황이다. 박찬호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타선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소크라테스가 4번타자로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는데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