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정용 23시즌 7승2패 4.78/23상대 1승 1.80) 이정용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9피안타 7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피홈런과 사사구는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선발로 차츰 투구수를 늘려가며 자리를 완전히 잡나 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하며 주춤하고 있다. 아무래도 선발 경험이 적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점과 점차 상대팀의 분석에 고전하는 모습이다. 기아를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최동환이 연투를 했다.
기아(황동하 23시즌 3패 7.24/23 상대 4.1이닝 2실점) 황동하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3실점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맞은 결과라 팀에서는 나쁘지 않은 투구였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아직까지 5이닝을 끝마친적은 없지만 그래도 3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LG를 상대로도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4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박준표가 연투를 했다.
LG는 전날 벌어졌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가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허도환의 선제 적시타와 홍창기의 안타때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하고 이후에도 문성주와 허도환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5-3으로 승리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기아는 전날 벌어졌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6이닝 5실점 3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김도영의 투런 홈런, 김선빈의 1타점 활약이 있었지만 결국 3-5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이정용은 최근들어 다소 피로함을 느끼고 상대팀의 분석이 이루어지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다. 선발로 전환한 이후 스플리터와 커브가 좋아지며 제법 선발로서 어울리는 투구내용을 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선발 경험이 많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시행착오 과정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다만 기본적으로 구위가 괜찮고 제구도 안정적인 투수라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 무엇보다 기아 타선에 부상자들이 많다. 나성범, 최형우의 이탈에 이어 박찬호까지 부상으로 아웃되며 타선의 응집력이 현저히 떨어진 모습이다. 최근 5위가 멀어지며 선수들의 집중력도 떨어진 모습이다. LG 불펜에는 여전히 젊은 좋은 투수들이 많아 불펜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 기아 선발 활동하의 경우 선발로 나름대로의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한계는 명확한 투수다. 타순이 한바퀴 돌고나면 정타 비율이 확실히 높아지는 모습이다. LG가 박동원을 엔트리에서 빼는등 한국시리즈 준비를 하고 있지만 전날과 다르게 이번 경기는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라 야수들을 대부분 넣을 것으로 보이는데 부담도 던 상황에서 황동하의 구위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