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드바흐
마침내 해냈다. 보훔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세오아네 체제에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지난 경기들과는 달랐다. 굉장히 많은 슈팅과 득점이 터진 난타전이었는데 이들은 전혀 밀리지 않았다. 여전히 미드필더에서 소유권을 잃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전방 공격수들과 윙백이 연계를 통해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굉장히 위협적이었다. 세오아네 감독이 백스리 전환을 시도했던 부분도 인상적, 라이프치히전도 경기력이 크게 나쁘지 않았고 지난 경기 역시 수비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오히려 백포의 포제션 플레이가 아니라, 백스리 형태의 단순한 경기 운영을 시도하며 안정화에 성공했다.
결장 확정
라이너(RB] 린(GK)
출전 여부 불투명
마인츠
마인츠는 레버쿠젠 상대로 안방에서 3골을 실점했다. 리그 4연패, 개막 후 6경기에서 1무 5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다. 프리 시즌의 행보를 보면 당연한 결과다. 떠나는 주요 선수들을 잡지 못했고 보강은 없었다. 여기에 시즌 초반 주축들의 줄부상이 발생했으니, 마인츠의 부진은 당연하다. 마인츠는 공격적인 압박을 시도하지만 소유권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지 않고 소유권을 가져오는 상황이 발생해도 이후 과정에서 매끄러운 공격 시도를 보여주지 못한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진이다. 수비 보강이 정말 필요했던 팀인데 보강에 실패했고 비드머, 라이슈, 한슈-올센 등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이들의 후방이 너무나 불안하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는 팀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본인들의 진영으로 넘어오는 패스에 굉장히 취약하다. 상대 역습에 대한 방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장 확정
버카르트[CAM], 비드머[RB], 라이슈[CB], 바이퍼[ST], 한슈- 올센[CB]
출전 여부 불투명
음웨네[RB], 오니시보[ST]
여전히 세오아네 감독과 글라드바흐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 하지만 마인츠는 절망이다. 스벤손 감독이 위기에 부임해서 팀의 문제들을 수습하며 성적을 끌어올린 부분에 대한 인정은 필요하다. 그러나 팀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의 선수단에서 스벤손 감독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다른 철학을 가진 인물이 팀에 부임하면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스벤손 체제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전력 보강이 필요했다. 수비진은 물론 오니시보의 부상으로 공격진까지 무너진 마인츠다. 글라드바흐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