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알렉 마쉬 23시즌 7패 5.47/23 상대 1패 3.60) 마쉬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9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2개 나오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최근 선발과 롱맨을 오가며 5경기에서 4.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데 구위는 뛰어난 투수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해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보스턴을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롱맨으로 나서 5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보스턴(태너 하우크 23시즌 3승8패 4.93) 하우크는 직전 경기였던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8패째를 당했다. 솔로홈런 한방에 의한 1실점만 하며 실점을 최소화 하기는 했지만 4이닝 투구에 그쳤고 결국 팀은 패하고 말았다. 얼굴에 타구를 맞으며 부상 공백이 있었지만 두달여만에 복귀해 두 경기에서 무난한 피칭을 해주고 있다. 압도적인 구위를 지닌 투수는 아니고 꾸준히 5이닝 정도를 버티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불펜 : 월터가 4이닝 8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조던 라일즈가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위트 주니어와 페레즈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고 2회에는 위트 주니어와 페레즈의 타점을 비롯 대거 4득점을 뽑아내고 이후에도 페레즈의 투런홈런, 벨라스케즈의 투런 홈런등이 이어지며 캔자스시티가 13-2로 승리 6연패에서 탈출했다. 보스턴 선발 팩스턴은 1.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은 8회 버두고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해 5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캔자스시티 선발 마쉬는 좋은 구위에도 불구하고 커맨드가 좋지 못해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 상대로 무난한 피칭을 했던 기록이 있고 보스턴이 최근 부진에 빠지며 5연패를 이어 나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거기에 보스턴 선발 하우크는 얼굴에 타구를 맞는 부상에서 복귀해 두 경기에서 무난한 투구를 하고 있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한 투수로 캔자스시티 타선이 공략하는데 무리가 없다. 6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가 전날 타선이 폭발하며 좋은 타격을 했는데 젊은 타자들이 많아 분위기를 타는 편이라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보스턴의 불펜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니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