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알칸타라 23시즌 11승5패 2.23/23 상대 1패 6.35)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11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완벽한 투구로 키움 타선을 잠재우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잠시 고전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두 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는등 다시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첫 경기에서는 5.1이닝 1피홈런 7실점 투구를 했지만 두번째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이병헌이 1.2이닝 43개, 정철원이 0.2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SSG(문승원 23시즌 3승4패 4.74/23 상대 1패 9.00) 문승원이 세달여만에 선발로 나선다. 주초 NC전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연기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등판하지만 오랜만의 선발 등판이어서 투구수 제한을 70개 정도까지 두고 투구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가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 네 경기만에 불펜 강화를 위해 불펜으로 전환했었다. 불펜에서 필승조 역할을 하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줬었지만 최근 불펜으로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고 선발진이 약화되며 선발로 나서게 됐다. 두산을 상대로는 세번 중간에 나와 2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엘리아스가 6이닝 2실점 1자책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조형우, 최정의 땅볼과 한유섬의 밀어내기 사구로 3-2로 앞서 나가다 노경은이 7회 대거 3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8회 하재훈의 인사이드 파크 더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전산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결국 SSG가 7-5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김민규는 2.2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빠르게 불펜을 가동했고 타선에서는 양석환의 3안타 2타점, 강승호의 타점등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8회 박치국의 난조로 인해 역전을 허용하며 패해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최근 잠시 주춤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다시 네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두 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았다. 150을 넘나드는 패스트볼에 주무기인 스플리터의 제구가 잘되며 공략하기 까다로운 볼을 구사하고 있다. SSG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알칸타라의 최근 컨디션을 고려하면 득점을 제대로 뽑아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반면 SSG 선발 문승원은 불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선발로 나서게 됐는데 좋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에 제구도 안정된 투수기는 하지만 볼끝이 가벼운 면이 있고 실투가 종종 나오고 있다. 두산이 전날 연승행진이 끊기기는 했지만 팀타선의 타격감은 전날도 좋았다. 문승원의 최근 컨디션이라면 충분히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줄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문승원이 선발로 나서며 불펜이 더 약화됐는데 최근 노경은이 부진한 상황이라 서진용까지 이어가는 것이 불안할 수 밖에 없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