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유리 페레즈 23시즌 5승4패 2.91/23 상대 1승 1.80) 페레즈는 직전 경기였던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경기내내 다저스의 강타선을 압도하는 구위를 보이며 10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이닝 관리를 위해 마이너리그를 다녀온 이후 두 경기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주춤하기는 했지만 이날 경기 포함 올시즌 14번의 선발 등판중 9경기에서 1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1.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됐던 좋은 기억이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워싱턴(제이크 어빈 23시즌 3승5패 4.47/23 상대 5이닝 1실점) 어빈은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깔끔한 투구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최근 4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피칭에 최근 5경기에서는 3.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헌터 하비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아돈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메네세스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6회에는 키붐의 투런홈런, 7회에는 메네세스와 루이즈의 적시타로 6-0까지 달아났고 2점차로 추격당한 8회 콜의 추가 적시타가 터지며 워싱턴이 7-4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마이애미 선발 개럿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이어 나온 오커트와 로페즈가 연이어 실점했고 타선은 뒤늦게 7회 산체스, 포티스의 적시타와 치즈홈 주니어의 땅볼로 4점을 따라붙었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마이애미 선발 페레즈는 트리플A를 다녀온 이후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했었지만 직전 다저스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며 안좋은 흐름을 끊어냈다. 이제 데뷔시즌을 치르는 투수지만 구위도 뛰어나고 생각보다 마운드 위에서 여유있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상대하는 워싱턴 타선이 최근 좋기는 하지만 페레즈의 구위가 워낙 좋고 워싱턴은 페레즈에게 데뷔 첫 승을 안겨준 팀이라 페레즈는 좀더 편안한 상황에서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워싱턴 선발 어빈도 좋은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구속이 최근 빨라지며 실투가 늘어났고 마이애미 타선이 이적생들이 합류하며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진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의 실점은 불가피해 보인다. 마이애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