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양현종 23시즌 5승7패 4.39 / 23상대 7이닝 3실점) 양현종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수비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 때문에 흔들리며 무너지고 말았는데 구위도 타자를 압도하기는 어려웠다. 결국 이날 투구이후 엔트리에서 빠지며 한차례 휴식을 가지고 11일만에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시즌 초반 특유의 완급조절을 통해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갔었지만 롯데와 SSG 상대로 연속 난타를 당한 이후에는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고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상대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정해영이 연투를 했다.
한화(페냐 23시즌 8승7패 3.09/23 상대 1승 2.84) 페냐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오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고전했지만 그나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지만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KT 상대로 한차례 난타를 당하며 고전했지만 꾸준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 나가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7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산체스가 6회까지 노히트 경기를 하는등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최형우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5회에는 박찬호가 도루에 이어 상대의 느슨한 플레이를 틈타 홈까지 파고들며 한점을 추가하고 상대가 한점차로 추격한 7회에는 최형우의 쐐기 투런 홈런이 터지며 기아가 4-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한화 선발 산체스는 5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김태연의 적시타로 한점을 뽑아냈지만 7회 이충호가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패해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양현종은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결국 지난 경기 이후 한차례 엔트리에서 빠지며 휴식을 취하고 11일만에 등판하게 된다. 과거에 비해 구속이 하락하며 볼끝의 힘이 확실히 떨어진 상황인데 그래도 휴식을 취하며 분위기 전환을 했고 여전히 경기운영능력이 뛰어난 투수라 자기 역할은 해줄 가능성이 높다. 한화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한화 타선이 약한 것을 고려하면 초반부터 전력투구를 하면 5이닝 정도는 버틸 수 있다. 불펜에 가용자원이 충분한 상황이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한화 선발 페냐는 꾸준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어 기아 타선도 공략하기 까다로울수 있지만 페냐는 볼넷이 많은 투수로 위기상황도 많이 만드는 투수다. 기아 타자들이 페냐 공략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양현종만 버텨주면 타선에서는 빠른발과 해결능력이 뛰어난 좌타자들이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은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다. 불펜의 안정감도 한화는 떨어진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