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저스틴 벌랜더 23시즌 8승6패 3.36) 벌랜더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많은 피안타에 실책까지 동반되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팀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를 챙겼다. 이적 이후 세 경기 등판해 무난한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는데 시즌 초반 피홈런을 많이 허용하며 기복이 있었지만 최근들어서는 피홈런도 줄면서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원정 보다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불펜 : 아브레유, 프레슬리가 연투를 했다.
보스턴(태너 하우크 23시즌 3승6패 5.05/22 상대 2.2이닝 무실점) 하우크가 두달여만에 선발로 나선다. 하우크는 지난 6월16일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이후 히가시오카의 타구에 얼굴을 정면으로 맞으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두달여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다행히 빠르게 복귀했고 트리플A에서 세번의 재활등판을 거쳐 8.2이닝동안 5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복귀를 확정지었다. 마지막 재활등판에서는 4이닝동안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5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75개 안팎의 투구수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볼펜 : 크리스 머피가 4이닝 8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하비에르가 5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1회 알바레즈의 희생타에 이어 2회 말도나도, 브레그먼, 알바레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4회 맥코믹의 역전 쓰리런 홈런, 8회에는 맥코믹과 디아즈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휴스턴이 9-4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보스턴은 1회 듀발의 선제 쓰리런 홈런이 있었지만 이후 요시다의 땅볼로 한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선발 팩스턴이 4이닝 7실점 6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후 머피도 2실점하며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휴스턴 선발 벌랜더는 지난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피칭을 했지만 그래도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를 챙겼다. 이적이후 세 경기에서 무난한 등판을 하고 있는데 구위도 지난 시즌과 비슷하고 제도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보스턴이 전날 연승행진이 중단된 만큼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프레슬리가 연투를 한 점은 불안요소가 될 수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불펜에 여유가 있다. 반면 보스턴 선발 하우크는 타구에 얼굴을 맞아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두달여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투구수 제한도 있을 예정이고 한동안 부진했던 휴스턴 타선이 전날 다시 터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하우크의 구위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휴스턴 타선은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많은데 완전체 타선을 이루며 타선의 응집력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