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한승주 23시즌 1승2패 3.58/23 상대 1패 6.75) 김서현이 콜업되어 부진한 투구를 하며 다시 한승주에게 기회가 왔다. 한승주는 최근 롱맨 역할을 맡으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구위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가끔 제구가 흔들리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제구가 나쁜 투수도 아니다. 흐름만 타면 얼마든지 자기 역할은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다만 좌타자 상대로는 .304의 피안타율에 피홈런을 4개 허용하며 좌타자 상대로 약점을 보이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네번 중간에 나와 3경기에서 실점하며 5.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박상원이 1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삼성(백정현 23시즌 7승5패 3.41/23 상대 1패 22.50) 백정현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를 따냈다. 피홈런 한개가 있었지만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으로 인해 한달여 공백이 있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2자책 이하 투구를 했고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1자책 투구를 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2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뷰캐넌이 7이닝동안 무려 116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7이닝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김성윤의 선제 적시타가 있었고 이후 역전을 허용한 9회 상대 실책이 동반되며 김동엽의 동점타에 이어 이재현의 역전 적시타와 중계실책, 김지찬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삼성이 5-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한화는 선발 이태양이 5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7회 상대의 실책과 연이은 폭투로 동점을 만들고 보크까지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9회 투아웃 상황에서 하주석의 실책과 김동엽의 투수 땅볼때 박상원의 글러브를 맞으며 튕겨나가 내야안타로 동점을 내주고 이후 연이은 적시타와 실책이 동반되며 역전을 허용했고 9회말 이도윤의 홈런이 있었지만 결국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한화 상대로 고전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으며 자기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LG 상대로 6.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는등 최근 4경기 연속 2자책 이하 투구를 하고 있다. 한화 타선중 상위타선을 쉽게 보기는 어렵지만 하위타선이 약하고 백정혀의 최근 컨디션이라면 다시한번 자기 역할은 가능해 보인다. 반면 한화 선발 한승주는 나름대로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볼끝도 좋은 투수지만 좌타자 상대로 명확한 약점이 있는 투수다. 좌타자에게 피홈런을 4개 허용하고 있는데 삼성 상대로도 올 시즌 네번 중간에 나와 3경기에서 실점하는등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의 좌타라인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