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티비 채팅방
전체 메뉴
[헐크티비] 8월 20일 EPL 맨시티 뉴캐슬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3-08-20 00:3



맨시티 (잉글랜드 1부 2위 / 승패무승무) 세비야와의 경기는 상당히 힘들었고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는 성공. 그러나 펩 감독의 입장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4개월 아웃 판정을 받은 데브라이너(AM)의 공백이 꽤 그리웠을 것이다. 일단 로드리(DM)가 압박을 당했을 때의 패스 줄기를 책임져줄 선수는 맞다. 문제는 상대가 로드리만 견제하면 맨시티의 빌드업을 어느정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이 지난 경기에서 증명되어 버린 것. 코바치치(CM)의 경우 볼 운반 능력이 좋다. 하지만 상대가 수비진을 버티고 서있을 경우에는 스스로 뭔가를 하기 어렵다. 결국 상대가 내려앉아 단단한 수비벽을 세웠을 때 맨시티의 홀란드(FW)도 고립되면서 공격이 꽤 답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하필 뉴캐슬이 1라운드에서 단단하고 유기적인 중원을 구사하면서 상대를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었다는 점은 큰 부담이 될 것이다.




뉴캐슬 (잉글랜드 1부 1위 / 무승승승승) 아스톤빌라를 5-1로 대파했다. 경기 초반에 실점을 내주기는 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완전히 뉴캐슬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지난 시즌의 기세를 충분히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펩감독 같이 3-2-4-1등 변형 포메이션을 쓰는 팀은 아니다. 그러나 기 마랑이스 – 조엘링톤토날리로 이뤄진 3명의 미드필더들의 유기성이 뛰어나다. 굳이 변형 포메이션을 쓸 이유가 없어 보이는 상태. ‘누가 수비형 미드필더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포지셔닝과 동선에서 별 어려움 없이 경기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날리의 합류로 인해 그나마 아쉬웠던 공격에서의 부드러움도 갖춘 상태. 발빠른 자원인 이삭(FW / 직전 경기 2골), 알미론(RW)이 더 힘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상대가 공격을 위해서 라인을 위로 올렸을 때 중원이 상대의 유일하다시피한 볼 줄기 로드리를 압박해 턴오버를 유발시키고 전방으로 길게 뿌려주는 방식으로 꽤 효과를 볼수 있을 것.



무승부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동안 맨시티가 뉴캐슬을 상대로는 강했지만 뉴캐슬의 중원이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갖췄다. 세비야전에서 데브라이너의 공백도 상당부분 드러나기도 했다. 의외로 맨시티도 공격에서 감을 잡지 못하면서 저득점 양상으로 이어지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 무성의한 댓글 및 같은 내용 도배시 포인트 몰수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