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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8월 20일 KBO 키움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3-08-20 11:5



키움(오상원 23시즌 3이닝 3실점) 후라도가 엔트리에서 빠지며 오상원이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올시즌 키움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한 신인투수로 지난 7월말 콜업되어 두 경기 삼성전에 중간에 등판해 3이닝동안 3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 이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간바 있다. 우완투수로 평균 142km의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슬라이더등을 구사하는 투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9경기 선발로 등판해 승리없이 4패에 6.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데 퓨처스리그에서도 최다 이닝이 3.2이닝인만큼 3이닝 정도 오프너 역할이 유력하다. 구위가 아주 좋은 투수는 아닌데 제구에도 아직까지는 아쉬움이 있다. 불펜 : 김재웅과 임창민이 연투를 했다.



롯데(박세웅 23시즌 5승7패 3.58/23상대 2패 8.59) 박세웅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최근 다소 부진한 투구를 했었지만 이날은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동안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다 최근에는 다시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부진한 투구가 이어졌었는데 이날은 제구가 잘되며 안좋았던 흐름을 끊어냈다. 키움을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4실점, 원정에서는 2.1이닝 6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2패를 기록중이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안우진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불펜도 오랜만에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4회 이주형의 희생타에 이어 5회 송성문의 역전 2타점 적시타, 6회 김동현의 홈런, 8회 김준완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키움이 5-2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1회 이정훈의 땅볼과 2회 안권수의 희생타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선발 나균안이 5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이후 이인복과 최준용이 추가 실점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한동안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다 지난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제구가 흐트러지며 고전했었는데 제구만 되면 구위도 괜찮은 편이고 변화구도 다양해 타자들이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다. 키움 타선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박세웅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퀄리티스타트 피칭 정도는 기대를 해볼만하다. 무엇보다 키움 선발 오상원을 신뢰하기 힘들다. 후라도가 엔트리에서 빠지며 1회성 대체 선발로 나서는 오상원은 140대 초반의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는 루키인데 구위나 제구면에서 아직까지 1군무대에서 통하기는 어려운 투수다. 온전한 선발 보다는 3이닝 정도를 목표로 마운드에 설 예정인데 불펜도 김재웅, 임창민 정도를 제외하고는 1이닝을 확실히 막아줄 투수들이 부족한 키움인데 두 선수가 연투까지 한 상황이라 불펜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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