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장재영 23시즌 1승3패 5.13/23상대 5이닝 1실점) 장재영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사사구가 또다시 5개 나오며 제구가 흔들렸고 피홈런에 7피안타를 내주는등 전체적으로 고전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여전히 제구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시즌 초에 비해 제구가 흔들려도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없이 잘 버티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양현이 3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두산(브랜든 23시즌 5승3패 3.12/23 상대 1패 1.50) 브랜든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시즌 9번의 선발 등판중 7경기에서 1자책 이하 투구를 하며 그중 6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하고 있는데 다만 두 경기에서는 4이닝 7자책 투구를 하며 대량실점하는 경기도 나오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두산은 전날 벌어졌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알칸타라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양석환의 선제 2타점 적시 2루타에 이어 3회에는 김인태와 강승호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고 8회에는 이날 부상에서 복귀한 양의지가 대타로 나와 홈런을 때려내며 두산이 6-1로 승리했다. 키움 선발 김선기는 4이닝 5실점 2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타선은 9회 대타 김주형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브랜든은 지난 경기에서 난조를 보이며 최악의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올 시즌 9번의 선발 등판중 7경기에서 1자책 이하 투구를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 비해 각이 큰 슬라이더를 장착하며 좌타자 상대로 좀더 편안한 투구를 하고 있는데 올 시즌 키움 상대로도 호투했고 좌타자가 많은 키움을 상대로 다시한번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키움 선발 장재영도 제구가 여전히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최근들어서는 제구가 흔들려도 와르르 무너지지 않고 빠르게 자기 페이스를 찾는 모습을 보이며 선발로서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라 두산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두산은 전날 양의지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아직까지 선발로 나설 몸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날 교체로 나와 홈런을 때려냈고 양의지가 합류한 것만으로도 동료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장재영이 호투한다 해도 아직까지 이닝 소화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불펜이 약한 키움이 불펜싸움에서 우위를 보이기는 힘들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